1일 ③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2 제2청사 KLIA2(배스킨라빈스,공항버스)

10시 35분 이륙

15시 35분 도착

드디어 도착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제2청사

(터미널2, KLIA2)이다. 사실상 에어아시아 

공항으로 봐도 될 정도로 내가 보기에는 90% 

이상이 에어아시아 노선인거 같다. 원래는 LCCT 청사를

이용했지만 5월 9일부터 제2청사로 이용하고 있으며

제1청사까지는 버스로는 5분과 공항철도로도 이용 가능하다는거~

드디어 말레이시아라니!!!!!!!

갑자기 설레임 퍽발...............큽

내부는 매우 깔끔하였읍니다.

빨리 입국 심사 받고 싶은

마음에 혼자 계속 빠른걸음으로 질주하였다.

근데 어찌나 멀던지

진짜 많이 걸었다.

입국심사도 오래 걸리고

사람도 많고

수화물도 수령하고

WAY OUT

딱 나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게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다.

아무튼 입국심사까지 받으니

거의 1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와.....내가 드디어 보다니

잠깐 커피라도 마실까? 했지만

빨리 여기를 벗어나는게 현명한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재빨리 도보 시작~

1층으로 내려 가야

공항택시&공항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큽...그러나 이국적인 모습을

못참고 결국 배스킨라빈스31에

가서 먹었다요.......................

싱글레귤러컵 8.8링깃(RM)

딥핑 초콜렛 토핑 1.95링깃(RM)

10.75링깃 + 택스 0.65링깃

토탈 = 11.40링깃 

사천원에 육박한 아이스크림이였다.

초콜릿이랑 뭐 다른 토핑 말 하길래 신나서

와 말레이시아는 공짜이구나 대박 이러면서

도대체 한국 배스킨라빈스는 뭐야~~~~~~

막 이랬지만 결국은 자본주의가 그렇쟈냐여?

그렇게 하다가 1층으로 오면

카운터가 정말 많다. 아무튼 거기에 가서

KL센트럴(KL SENTRAL) 말하면 표를 준다. 

가격은 10RM 1시간이 조금 넘는 공항버스인데

삼천원이 조금 넘는다면 이건 저렴이가 아닌가?

두근두근

캡슐호텔

바로 옆에 있다.

라오스, 브루나이, 부산

갈때 총 세번이나 이용한곳인데

매우 편하고 좋다.

카운터의 모습

택시는 쿠폰택시가 붐빈다.

공항버스의 모습

좌석은 막상 탑승하니깐

프리라고 한다. 마음대로

앉으면 되고 항상 버스 앞에

직원이 있으며 캐리어도 짐칸에 

넣어주신다. 이제 쿠알라룸푸르로 고고싱~!!

다음날 아침 라오스에 가야해서 저녁에 다시

와야 해도 몇 시간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가는것이다.

이게 바로 여행객의 마음 가짐이라고 해야 할까(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