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일 ⑤ 쿠알라룸푸르 KLCC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KL타워, 부킷빈탕

Allharu 2014. 9. 14. 03:00


드디어 도착한

쿠알라룸푸르.........KLCC


나의 가장 첫번째 일정은 아묻따

쌍둥이 빌딩 Petronas Twin Tower를

보는거였다! 1999년 준공 된 말레이시아 

최고층 빌딩이기도 하고 높이는 452m 

한쪽은 한국이 시공하고 한쪽은 일본이 시공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에는 저 건물이 쌍둥이 빌딩인지

전혀 몰랐다. 왜냐하면 건물 두동이 안보였으니깐......

그냥 높은 건물이구나 생각을 했을뿐_☆ 나란 인간이란.......




그러다가 자포자기 심정으로

돌아다니다가 쌍둥이 빌딩인걸

인지하고 도착해 빌딩 앞에서 촬영한 사진

앞으로는 시원하게 펼쳐져있고 많은 사람들은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앞에서 쌍둥이 빌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나도 그랬으니깐.......




바로 붙어 있는 수리아 쇼핑몰 

내부의 사진이다. 엄청 크기도 하고 


반대쪽 끝으로 가면 분수대가 있는곳이 나온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에서 휴식을 가지고 싶다면

바로 전 사진의 공간에서 사진 찍고 반대쪽에 

있는 분수대에 가서 레이저쇼?도 구경하면 된다. 

사람도 훨씬 여기가 붐비고 노래도 나와서 좋았다.




그러나  거리를 걸어 

KL타워를 구경하러 갔다.




도보로 15분~?

아무튼 가까운 거리였고

멀리서도 보였기에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다만 불편한건 캐리어 때문에 불편했을뿐.....

그리고 타워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이용 할려고 했는데 캐리어 때문에

그냥 다음을 기약 하고 퇴근을 했는데 

캐리어 끌고 도저히 올라갈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 나중에 즐기면

되니깐~라는 2주라는 시간이 있는 여행객의 여유(?)




어차피 전망대 안가고 그냥

구경만 할려고 했던건데 근데 왜 이렇게

아쉽던지 그냥 뭔가 아쉽고 덥고 짜증이 났다.


갑자기 캐리어가

짜증나기도 했고 그냥 복잡한 감정




쿠알라룸푸르의 흔한 모습




처음 봤을때는 불빛이 없어서

그저 그랬는데 야간이 되니깐

쌍둥이 빌딩은 엄청 화려해지는거 같다.




부킷빈탕의 모습

정말 복잡하고 사람도 많고 그냥 그랬다.

명동, 충장로, 서면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LOT10이라는

쇼핑몰에 있던 H&M




더워서 그냥 들어갔다.

생각보다 컸지만 H&M 빼놓고는

전체적으로 한산하였다.




바로 건너편에 있던

뚜레쥬르인데 한국과 다르게

카페형으로 엄청 컸고 음식점 느낌이

더 강했다. 근데 정말 딱 부킷빈탕 중심지

핫플레이스에 뚜레쥬르라니~뭔가 색다른 느낌

아침세트? 점심세트?도 팔았던거 같고 기사를 찾아 보니


2013년 7월 23일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말레이시아 1호점을 방사지역에 오픈 했다고 한다.

여기는 부킷빈탕이니깐 몇호점인지 궁그미 알려줘요.




뚜레쥬르에서 바라본

LOT 10이라는 쇼핑몰이다.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 부킷빈탕 모노레일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