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예능잡담

연민정&이유리 소속사&남편 러브스토리(교회,직업) *더준엔터테인먼트

Allharu 2014. 10. 21. 10:52

어제 이유리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정말 재미있었다. 이렇게 웃어본적이 개인적으로 문소리 이후로 재미있게 본거 같은데 역시 중요한건 힐링캠프 같은 프로그램은 게스트가 차지하는 역할이 큰거 같긴 하다. 이유리가 분위기도 잘 살리고 성유리랑 유리 이름 대결도 웃기고.....


이유리와 이유리 남편은 원래 4년동안 교회에서 알고 지내는 오빠 동생 사이였는데 이유리 혼자서 결혼을 해야 하나? 아니면 저 오빠를 보내줘야 하나(나이가 있으니) 먼저 놀이터에서 프러포즈를 했을 정도다.

지금의 남편은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기도 하고 연예인이라서 거절하다가 이유리의 진심을 알고 그때부터 '교제'를 시작하고 1년만에 사랑에  빠졌다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부러워서 뭉클했다. 그리고 어제 하이라이트는 남편의 꽃과 편지였다. 



사진 출처 - 이유리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http://the-jun.com/



말 하나하나가 감동이였는데 이게 일상이라는거..☆ 우편으로 편지를 보내는 이벤트를 자주 한다고 한다. 펑펑 우는 이유리 보니깐 막상 마음도  아프고! 그 눈물이 남편에 대한 감동도  있었지만 오랜시간동안 연기 생활 했지만  스포라이트를 못 받아서 나름대로 고충도 심했을꺼 같다.....


지금 남편과는 2010년 결혼 했으니  벌써 5년차 부부라는거~이유리는 80년생 35살, 남편은 띠동갑이니 68년생 47살이라는거~남편은 교회에서 신학도로서 전도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리도 같은 종교이니깐 더 통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대단한게 촬영 새벽에 끝나고 남편 도시락 맨날 챙겨 준다는것도 대단하고 그걸 항상 미안해서 몰래 나가는 남편의 마음도 이해 가고 아름다운 부부다. 지금 현재의 인기를 너무 고마워 하는 이유리 보니깐 예쁘고 얼릉 차기작 들어와서 네고(?) 하기를 바라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