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부산김해국제공항 기내식

Allharu 2014. 12. 25. 22:06

2014년 8월 31일(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이제 정말 부산으로 가는구나

안믿겨졌다. 큽........................

이제 정말 현실이구나.......이 생각이랄까?

그러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도 받고

학점 A+ 싹쓸이 다짐 했지만 지금 나온 성적은.......


D7 512

Kuala Lumpur (KUL) 8월 31일 2014, 8:30 

Busan (PUS) 08월 31일 2014, 15:45



Q6에서 탑승하면 된다.




5월에 오픈한 공항답게 정말 멋지셔




굿바이




Q6

뭔가 답답한 느낌도 들고

그냥 알 수 없는................




저 이제 말레이시아 떠나요




출국할때는 기쁨의 비행기였는데

입국할때는 슬픔의 비행기이다.




3-4-3 규모의 에어아시아




주문한 메뉴는

푸짐한 조식 6,900원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했다.

나고야..............상?..........




기대중




음.....




정말 뜨끈하긴 했다.

오믈렛은 치즈가 있어서 맛났고 그냥 무난




나름 오렌지주스랑 요플레도 준다.

모두 말레이시아 브랜드인가? 뭔가 신기한~




원두가 주는 진리의 타임...

암튼 꿀맛으로 먹었는데 6시간이

넘는 비행은 정말 힘들고 너무 지겨웠다..

출국할때는 말레이시아 간다는 설레임이

느껴졌는데 이제는 한국 현실이라서 그런가




이제 간다!




버스를 탑승하고

입국심사도 하고 물건도 찾고




출구!

이제 도착이다.

가족한테 무사히 도착했다고 전화를 하고




아직 시간이 남아서 국밥 먹으러 갔다.




어찌나 맛있던지

사이다




부전 돼지국밥




그러다가 지불하는거에

재미 붙여서 그런가 투썸플레이스로 갔다.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마시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산 오니깐

뭔가 여기는 살짝 쌀쌀한 느낌도 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내부

주말이라서 복잡




광주광역시로 가는 버스

이렇게 무사히 도착을 했고

집에 도착하니깐 기쁘기도 했으나

아 이제 현실이라는 생각 때문에 살짝

우울하기도 했다. 아무튼 무사히 끝난

2014년 8월 18일(월) - 2014년 8월 31일(일)

혼자서 도전한 첫 해외여행이였다. 생각보다

별로인 나라도 있었고 좋았던 나라도 있었고

정말 내 인생에서 소중한 추억인건 분명한거 같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낭, 말라카, 푸트라자야

라오스 비엔티안

싱가포르

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이렇게 다녀왔고 10월 대만 가오슝, 12월 홍콩 여행도

다녀왔다. 앞으로 또 언제 업데이트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