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대만 가오슝

대만 가오슝,카오슝 여행 50嵐(50란, 우스란)&영국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

Allharu 2015. 1. 7. 00:12

2014년 10월 31일(토)

대만 까오슝 여행



한류

강남스타일

치르치르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바로 밑에는

커피 한류를 실천 중이신

카페베네도 있었는데 한국이랑 완전 똑같다.

딱 드는 생각이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곳도

아닌데 왜 여기에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다.




그러다가 유명한 50란으로 갔다.

가격도 천원 조금 넘고 대만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버블티 관련 업체인데 뭐랄까

공차 다운그레이 버전이라고 하면 될까? 암튼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이였다. 50嵐(우스란)




우스란이랍니다.




매장은 항상 이런식

오직 테이크아웃이다. 그리고

오토바이 핫걸, 핫보이가 많은

대만답게 헬맷 착용 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주문해서 멋지게 떠나는 대만인들도 많이 봤다.




메뉴판

비싸면 이천원 조금 넘는 가격




매장의 모습

단.독.공.개.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밀크티

물에 탄듯한 밋밋함 30TWD







The British Consulate At Takao

영국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




중국에서 단체로

관광 패키지로 왔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소비자

깜놀 그냥 미련 없이 바로 다른곳으로

장소를 옮겼다. 사람 많아서 있는게 스트레스라서~




멀리 보이는

가오슝의 상징 둥디스(東帝士) 85층 빌딩




해변가를 걸었는데

살짝 덥긴 했지만

그냥 묘한 행복한 기분




가오슝은 항.구.도.시.랍.니.다.




소소하면서 이 풍경이 좋았다.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부탁해서

사진도 찍고 별거 없어도 참 좋았던 

장소다. 다만 바닷가 짠내가 코를 공격했다는거......


2014년 10월 31일(금)

50嵐 30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