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예능잡담

송일국 아내&배우자&부인 정승연 판사 *페이스북&임윤선 변호사

Allharu 2015. 1. 13. 12:20

요즘 최근 핫했던 연예계 이슈는 '송일국 매니저 월급 세금 사건'이 아닐까 싶다. 김을동 의원이 아들 송일국의 매니저를 보좌진으로 등록해 국민이 낸 세금으로 임금을 줬다는 의혹과 관련이다. 


2009년 KBS ‘시사기획 쌈’ 측이 의혹이 불거지면서 커지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다시 논란이 생겼는데 송일국 아내인 정승연 판사 페이스북을 임윤선 변호사가 공유를 하게 되면서 다시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결국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논란이 커지자 사과를 하게 되었지만 송일국과 삼둥이(대한,민국,만세)의 하차 요구도 있었고 또 그의 남편인 송일국까지 사과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건 아마도 겸직에 대한 사과와 시기가 다르다는걸 지적하는거 같은데 일단 일단락 되긴 했다.

 

 

출처 - 송일국 아내 정승연 인천지법 판사 페이스북

 

몇몇 시청자가 하차 요구를 해도 워낙 지금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 말이다. 그렇게 따져도 본인이 확고 하다면 제작진이 말릴 수는 없는 문제이긴 하다.

 

송일국 사과 전문

며칠 전 아내의 페이스북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일의 모든 발단은 저로부터 시작됐기에 제가 사과드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내가 문제가 된 글을 보고 흥분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잘못을 하게 됐습니다. 아내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7년 전 소속사도 없던 중 실무를 담당하던 매니저가 갑작스럽게 그만두는 바람에, 인턴이기에 겸직도 가능하다고 하고 별도 급여를 지급하면 문제가 안 될 것이며 그 사람에게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란 안이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직자의 아들로서 좀 더 올바르게 생각하고 처신했어야 함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사과드립니다. 아내 또한 본인이 공직자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저의 아내로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아내 또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심려 끼쳐 드리고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으로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