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의 두번째 천만 영화 국제시장
사실 이 영화 감독이 윤제문 감독이고 천만(1,000만) 돌파했다. 현재 관객수는 10,782,274명(01.17 기준)이다. 처음에는 이게 천만 돌파한 해운대? 감독이라고 하고 인터넷에서 전체적으로 평가가 안좋아서 딱히 기대감도 없이 본 영화였고 부모님세대에게 더 적절한 영화 같기도 해서 온 가족이 함께 새해 첫 날 감상을 했다. 일단 결론은 유쾌하고 적절한 감동이 있고 오히려 이 영화에 대해 정치색을 입히는게 더 불편한거 같다. 그리고 인터넷에서는 부인,배우자,아내(?) 연관검색어 뜨는데 아직 결혼 안한 미혼이신거 같다.
윤제균
1969년 5월 14일
JK필름
출처 - 네이버 영화
꽤 괜찮은 CG
훌룡하고 볼만 했다.
억지 감동보다는 코믹
이 영화를 감상 하면서 느낀건 억지 감동보다는 억지 코믹이 더 심했다고 해야 하나? 오히려 코믹에 더 초점 맞춘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 이산가족 상봉 장면은 어쩜 이렇게 잘 노리나 생각이 들었고
가족 영화로 적절
가족 영화로는 최고인거 같다. 민망한 장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건 사고-훈훈한 결말 모든게 단순하게 이루어진다는거
배우들의 연기
주연 배우의 황정민은 말 할것도 없고 조연 배우들도 잘하고 다만 김윤진의 노인 연기만 살짝 어샜했을뿐
독일 여행의 뽐뿌
영화 중 황정민&김윤진의 썸 장면이 나오는 독일의 배경이 너무 예뻐서 나중에 꼭 독일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미드나잇인파리 감상 하면서 파리가 뽐뿌 왔는데 이번에는 독일 여행 뽐뿌가 왔다.
어떻게 보면 국제시장은 감독의 전적(?) 때문에 그런지 안좋은쪽으로 후려치기가 더 강한 느낌이 들었고 가볍게 그리고 가족이랑 보기 좋은 영화 같다. 그냥 그때 그 시절은 그랬구나 하면서 넘기면 되는거 같고 윤제균 감독이 한국 관객 성향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1,000만 돌파한게 당연하게 이해 되는 영화다......또한 이 윤제균 감독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영화 스태프들을 위해 표준근로계약서를 도입한 윤제균 감독은 1,000만 돌파 보너스를 준다고 하니깐 정말 이건 잘 한 선택인거 같다. 이렇게 대형감독이 표즌근로계약서도 작성 했고 여러가지로 좋은점도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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