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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CC,저가항공사(제주,티웨이,이스타항공&진에어,에어부산)비교

Allharu 2015. 1. 23. 21:00

요즘 가장 핫한건 국내 저가항공사가 아닐까 싶다. LCC란 저비용 항공사(低費用航空社, Low Cost Carrier; LCC)를 뜻한다. 대표적으로 외국에서는 에어아시아, 라이언에어 등이 있다.

 

과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적기라는 이유로 2개의 항공사가 사실상 독점 했는데 점점 달라지고 있다. 2014년 말 기준으로 국내선 시장점유율 51.2%이 되고 국제선도 덕분(?)에 대한항공 국제선 점유율은 29.2%가 되었는데 처음으로 국제선 점유율 30%가 붕괴가 되었다고 하고 아시아나항공은 21.9% 저가항공사는 11.0%가 됐다.

저가항공사는 기내 서비스 축소(수화물 유료, 기내식 유료) 이런식으로 서비스를 최대한 유료화 하여서 저가항공사일뿐이지 비행기 자체는 문제가 없다. 에어버스 아니면 보잉에서 주문해서 비행기를 사용하고 단거리가 주력 노선이기에 비행기가 작은게 많을뿐이지 안전과는 별개로 봐도 된다.

 

 

 

로고 출처 - 각 항공사 홈페이지

 

 

 

(주)티웨이항공

Tway Air

설립일 2003년 7월 1일

대표이사 함철호

2013년 매출 1,800억원

 

국내 첫 저가항공사이고 2003년 (주) 충청항공이라는 법인을 세우고 2004년 (주) 한성항공을 설립하여서 2005년 청주-제주 노선을 운행 했지만 2008년 경영난에 빠져서 10월 운항 중단, 12월 휴업을 했고 2010년 8월 다시 티웨이항공을 설립 후 2013년 1월 도서출판 사업을 하고 있는 예림당은 50억원에 티웨이항공 지분을 넘겨받아 최대주주가 되었다. 대구-오사카 노선을 3월 30일 취항 할 예정이다.

 

 

 

(주)제주항공

Jeju Air

설립일 2005년 1월 25일

대표이사 최규남

2013년 매출 4,311억

 

애경그룹 75%, 제주도특별자치도 25% 공동 출자하여 설립을 했고 현재 AK홀딩스(69.61%), 애경유지공업(16.62%) 등 애경그룹이 86.23%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은행도 각각 4.54%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얼마전 창립 10주년 맞이 제주항공 찜 프로모션으로 인하여 난리가 났기도 했으며 요즘 애경그룹이 가장 주력하는 회사이고 국내저가항공사 중 압도적인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에어부산

Air Busan

설립일 2007년 8월 31일

대표이사 한태근

2013년 매출 2,779억원

 

아시아나항공이 46%, 부산시 및 부산지역 14개 주요 기업이 5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부산을 허브로 하는 회사이며 그러나 아시아나항공이 수도권의 인천·김포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LCC인 '에어서울(가칭)'을 연말까지 설립 한다고 하니깐 국내 기존 저가항공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스타 항공

Eastar Jet

설립일 2007년 10월 26일

대표이사 김정식

2013년 매출 2,542억원

 

본사는 군산에 있는 저가항공사이다. 국내 저가항공사 중 후발주자이지만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앞으로 중국 노선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한다.

 

 

 

(주)진에어

JINAIR

설립일 2008년 1월 23일

대표이사 마원

2013년 매출 2,833억원

 

한진칼이 지분 100% 소유 하고 있으며 대한항공의 승객이 감소하고 진에어는 늘어나고 있으며 진에어도 공격적으로 사업을 할 예정인데 이미 5시간 이내의 노선은 포화 상태라서 중장거리 노선으로 개척을 할 예정이라고 하고 항공기 정비 및 안전을 대한항공에 100% 위탁해 맡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