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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 공항철도&중앙역

Allharu 2015. 3. 26. 00:26

2015년 1월 26일(월) 

네덜란드 여행 


드디어 도착했다. 내가 유럽에 왔다니!!!!!! 장시간 이코노미 고갱님이였지만 드르렁 하다 보니깐 시간도 잘 갔고 밤 비행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름 할만 했다는 생각이였는데 비지니스였으면 더 편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33만원 정도면 편도로 업그레이드 가능했기에 이게 아쉽다.

설레이기도 했으나 새벽이라서 그런가? 별다른 느낌 없이 공항이 좀 낡았네?? 생각도 들고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은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 한국에 있는 가족과 보이스톡도 하고 그랬다. 시차도 8시간 차이 나서 실감이 안났다. 길어야 2시간 30분 차이 나는 곳이 전부였는데 8시간이라니......이것 때문에 더 실감이 났다. 



도착한 암스테르담 스키폴국제공항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 계속 돌아다니긴 했지만 사실 굳이 나갈 필요가 있나? 살짝 고민도 됐다. 어차피 시간 낭비+아침인데 무엇을? 이런 생각도 있었고 공항에서 놀아도 재미있게 보내는 성격이라서 그러긴 했지만 결론은 고민 하는거 자체가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한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냥 몇시간이 됐든 시내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면세품에서 쇼핑도 했기에 보관함을 찾았다. 




아침 일찍 장사하고 있는 스키폴공항의 부지런함에 박수드려요. 




유럽 화장실 감성




뭔가 분위기는 연말 분위기였다. 




보관함으로 가서 물건을 맡겼다. 




7유로 



빠져 나와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으로 가는 티켓을 구입 하러 갔다.




5.1유로인데 15분 정도면 암스테르담 시내인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갈 수 있다. 




겉모습도 낡고 내부는 더 심했다. 더럽고....... 아침이라서 사람도 없고 조용했고 직원들이 지나가면서 표를 확인 했다. 




금방 도착했지만 밖이 생각보다 너무 어두워서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에 빠졌다. 




도착한 Amsterdam Centraal 


2015년 1월 26일(월) 

보관함 7유로 

공항철도 암스테르담 중앙역 5.1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