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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호텔 조식, 비바교통카드(VIVA), 로시우역

Allharu 2015. 4. 1. 14:00

2015년 1월 27일(화)

리스본 여행


어느새 한국을 떠나 3일차가 되었다. 1월 25일 일요일, 1월 26일 월요일, 그리고 1월 27일 화요일........사실상 3일이나 되서야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 되었다는게 함정이라는거...

오늘 계획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도 먹고 사실상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되는 날이니만큼 열심히 움직이는거다...



아침 유럽 감성




아침부터 부지런히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로비(?)가 식당이였다.




주문이랄것도 없고 커피? 티? 이랬던거 같은데 당연히 커피




이렇게 조식이 나온다. 이게 유럽이구나.....




앞에 있는 빵은 맛있는데 뒤에 있는 빵은 뻑뻑하고 알 수 없는 짭짤한맛과 정말 맛없다.




딸기잼, 오렌지잼, 버터




따뜻한 우유




따뜻한 커피




컵과 설탕




커피도 맛있고 따뜻한 우유랑 먹으니 더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건 빵만 맛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투숙객 아쉽읍니다.




슬슬 밝아오는 아침.....두근두근거렸다.




숙소 옆에 있던 서브웨이...꼭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아침 리스본 풍경...




호시우 광장(로시우 광장)의 아침 풍경! 출근하는 리스본 직딩을 보니 나도 한국 가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지만......눼눼




유럽스러운데 비둘기가 너무 많아서 지나갈때마다 싫었다.




멋지다.




호시우 광장 바로 앞에 있던 장소




로시우역(기차역)이다. 사실 나는 이곳이 지하철역인줄 알고 갔는데 지하철역(메트로)는 알고 보니깐 호시우 광장 중앙쯤에 있었다는거......




이때까지만 해도 지하철역이 맞는줄 알고 신나게 파워워킹




VIVA viagem 하루 이용권인가? 15유로 주고 샀는데 알고 보니깐 메트로와 다르고 잘못 구매했던것이다. 그래서 환불이 되냐고 물어봤는데 NO......갑자기 꼼꼼하게 준비 안한 나에게 너무 화가 나서 부들부들거렸다.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인데 의미 없이 날리다니 아침부터 소비자 기분이 매우 불쾌하였다. 어차피 시외로 갈 계획도 있었으나 시외로 가자니 이것도 꼼꼼하게 준비 안해서 가기에도 애매하고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음부터 더 잘 준비하자고 다짐을 했다.




다시 메트로를 향해서




맥도날드 바로 옆에 메트로에 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2015년 1월 27일(화)

VIVA viagem 1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