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대만 가오슝

가오슝 여행 85 빌딩 85 Sky Tower Hotel, 스카이 타워 호텔(둥디스)

Allharu 2015. 10. 12. 02:19

원래 호텔을 선택 할때 애초에 그럴만한 예산도 없지만 비싼 호텔을 선택하지 않는다.


다만 원하는 조건은 1. 싱글룸인지 아닌지 2. 주변에 지하철역 또는 교통이 좋은지 이거만 판단하고 방 크기도 딱히 신경쓰지 않는편인거 같다. 굳이 따지자면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기는 힘들지만 비지니스석이 더 좋다고 해야 할까!!!!!!! 좋은 호텔에 대한 느낌은 별로 없는편이다.


85 Sky Tower Hotel 

No.1, Ziqiang 3rd Road, Kaohsiung, Taiwan



체크인 시작시간 03:00PM 

체크아웃 마감시간 12:00PM 

총 객실 수 585


그래서 보통 5만원 정도 하는 숙소에서 머문적이 많았는데 이번 가오슝 여행만큼은 가지고 있는 아고다 포인트도 있기에 나름 화려하게 지내기로 마음 먹고 카오슝 랜드마크인 85 스카이 타워 호텔로 선택했다.



미리 짐을 맡겨 놓고 체크인 작업(?)만 한 상태였다.




39층 로비로 가야 호텔이 나온다.




호텔 프론트 데스크 보통 5명의 직원이 있다.




아무튼 아까 미리 체크인인가 했다고 하고 방 키도 받고 짐도 다시 찾았다.




모형




깔끔한 호텔




고급스럽다.




아주 높은층으로 배정을 받고~




삼다상권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깔끔하면서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 가오슝 스카이 라인~



도착했어요......




기대 이상~




욕실




시설도 좋고




전체적으로 환한 분위기




곳곳 다양한 디테일(?)이라고 해야 하나? 시설이 있어서 잘 찾아봐야했다.




어메니티




이렇게 박스처럼 일회용 제품들이 많이 있다.




풍경




침대는 푹신푹신하고~




시계도 앙증 맞다.




그림이세요.




사물함




티비




딱봐도 예상 가능한 공간




전기 포트기, 컵, 티백




냉장고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생수 2병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미니 바가 무료다. 무료인거 알면서도 음료수를 마실 때 이거 돈 나가는거 아니야?하면서 혼자 신경쓰였다.




정말 푹신푹신했다.




공간




이러한 테이블도 있고~간단하게 이곳에서 저녁에 영어단어라도 봐야지 했는데 무슨......침대에서 뒹굴뒹굴거렸다.




기대이상으로 좋아서 너무 만족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고다 포인트도 사용까지 하고~아무래도 비성수기라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웰컴 푸드




먹어야지 했는데 먹지는 않았던.....그냥 대만은 편의점이 발달해서 그런가 여기서 과일 사먹는게 더 편하다.




소파




소파와 웰컴 푸드




공간




그림




이제 뷰를 공개하겠다.





시티뷰는 아니지만 나름 만족!




아무래도 큰 호텔이라서 그런가? 이것 저것 이용 할려면 구석구석 잘 찾아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딱히 사용한건 없다.


85 스카이 타워 호텔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5~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좋은 위치이지만 뭔가 묘하게 애매한듯한 위치인거 같다는 느낌이랄까? 


숙소가기 전까지 수 많은 편의점과 50란 버블티 및 여러 음식점이 있었고 탁 트인 전경 때문에도 만족스러운 호텔이였다. 가오슝 여행을 한다면 85 스카이 타워 호텔 선택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듯 싶다. 까르푸와 이케아도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