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호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호텔 KLIA2, 캡슐 바이 컨테이너 호텔

Allharu 2015. 12. 8. 00:11

동남아시아를 여행 하면서 에어아시아를 이용을 하니 자연스럽게 작년 5월 오픈한 KLIA2 공항에서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KLIA1은 대부분 항공사가 이용하는 공항이며 KLIA2는 에어아시아가 이용 하는 공항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Capsule by Container Hotel 

Lot L1 - 2 & 3, Gateway, Terminal KLIA 2, KLIA International Airport, Jalan KLIA 2, 2/1, Kuala Lumpur, Malaysia

Standard Male (max. 6 hours stay)



에어아시아의 계열 튠 호텔이 바로 공항 옆에 있지만 조금 더 저렴한 캡슐 바이 컨테이너 호텔을 이용하게 되었다.


1층에 택시, 버스 이용하는곳에 있으며 6시간 이용 할 수 있는데 2만원 조금 넘는 아주 저렴한 금액에 이용 할 수 있었고 아침 비행기로 보통 이동했기에 12시 넘어서 체크인 하고 새벽 5시쯤 기상해 씻고 체크아웃 하고 티켓팅을 하는 형식으로 여행을 했다.



카운터




이렇게 사물함에 캐리어를 넣어도 되고 신발도 넣어야 한다.




에코백 같은 느낌~수건이 1장 제공 되고




슬리퍼가 있는 공간~딱딱한 이미지보다는 은근히 세련 되고 디자인에 투자한듯한 느낌이 든다.




통로




남자방, 여자방 구별 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도 마찬가지이다.




공장에 온듯한 느낌~




그런데 알록달록한 느낌 때문에 딱딱한 느낌이 없이 세련 되고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된다.




이렇게 구성 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전체적으로 조용하다. 어차피 몇시간 잠자기 위해 방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휴식 공간이 있고




알록달록한 느낌이 너무 좋다.




디자인에 신경 쓴듯한 느낌




예전에는 그냥 입장이 가능 했는데 카드가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카드




이렇게 공간이 되어 있는데 호스텔 같은 형식보다 이렇게 컨테이너로 구성 되어 있어서 나만의 공간이 어쨌든 보장 되니깐 가장 큰 장점인거 같다.




푹식푹신하고 샤워 하고 이곳에 왔을때 정말 행복했다.




사생활 보호 기능도 되어 있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기준으로 에어아시아를 이용하면서 여행을 한다면 항공편에 아침에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에 샤워도 할 수 있고 몇시간이라도 휴식을 취할 수 있기에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