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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쇼핑몰 센트럴 엠버시(Central Embassy), 맛집 MAiSEN, 트루커피

Allharu 2015. 12. 11. 00:00

아침으로 간단하게 커피빈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몬드 크로와상으로 해결 하고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 되었다. 이번 태국 방콕 방문은 두번째인데 마사지와 저렴한 물가 정말 좋다.


2015년 11월 2일(월)

태국 방콕 여행


첫번째 방문도 야속역 주변 호텔이였는데 두번째 방문 호텔도 야속역 주변이고 익숙한게 좋다. 



이번에 방문할 쇼핑몰은 센트럴 엠버시(Central Embassy)라는 쇼핑몰인데 딘타이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고 향했다.


그나저나 아침부터 더워서 땀이 줄줄줄 난다.....



터미널21




태국 지상철인 BTS인데 아무리 그늘, 선풍기가 있다고 해도 BTS 기다리는 시간은 땀을 피할 수가 없다.




도착한 Central Embassy




크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고급스럽고 다른 쇼핑몰보다는 한산한 느낌일뿐만 아니라 주로 명품이나 꽤 비싼 브랜드가 입점해 있었다.




어딜가나 사람 많고 복잡한 방콕인데 이곳은 아니다.




넘나 조용해서 신기했다는거......




여기저기 구경했지만 결론은 딘타이펑




너무 일찍 와서 아직 오픈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MAiSEN이라는 일식집을 방문 했다.




깔끔한 분위기.......물수건을 준다.




나를 제외 하고 1팀 밖에 손님이 없어서 창가자리에서 여유를 즐긴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다.




세트로 주문하니 녹차는 기본으로 나왔고 레몬 소다를 75바트에 주문했는데 별로다.




세트로 주문하니 나온 전채요리인데 맛없다.




뭔맛인지




더 실망




소비자 넘나 실망




메인메뉴는 치킨까스이다.




맛있다.




쌀밥도 한국인 입맛에 맞는 그런 느낌이였고




미소 된장국인가 이것도 깔끔하고 좋다.




그리고 세트메뉴라서 아이스크림도 나온다. 치킨까스 세트 295바트 + 레몬 소다 75바트 + 서비스 차지 37바트 = 407바트




이정도 분위기에 서비스에 한국돈으로 1만 3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니깐 괜찮은거 같다.




다시 방문한 터미널21......어차피 야속역에서 하차해야지 당연하지만 또 방문을 해본다.




익숙한게 좋다. 슈퍼 고메마켓에서 코코넛 구매를 위해 무려 2,275바트를 지출했다.




짐을 놔두고 true coffee(트루 커피)가 있길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의 추억팔이를 위해 방문을 했다. 라오스 여행 정보가 별로 없을때 트루커피라는 곳이 괜찮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체인점이신지? 라오스 비엔티안에만 있는 로컬커피숍인줄 알았는데 관광객 살짝 당황스러웠다. 나의 소중한 로컬 커피숍 추억이 아닌듯한 느낌이라서 맞아요........




체인점인지 모르겠는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처음 이용한 카페가 트루커피였다.




작고 손님도 은근 많다.




아이스 카페라떼 90바트




맛은 깔끔하고 괜찮다. 예전 라오스 여행이 생각나서 방문했던 트루커피였다.


2015년 11월 2일(월)

MAiSEN 치킨까스 세트 295바트 + 레몬 소다 75바트 + 서비스 차지 37바트 = 407바트

고메마켓 코코넛  2,275바트

트루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9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