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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시암 파라곤, 맛집 amici, 커피빈

Allharu 2015. 12. 19. 00:28

사실상 태국 여행 마지막날인데 차라리 몇일 더 머물껄 후회가 된다. 그렇다고 한국 와서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열심히 사는것도 아닌데.......항상 마음은 혼자 애매해져서 그런거 같다.


2015년 11월 3일(화)

태국 방콕 여행


오늘 일정도 별 다른거 없다.



정말 태국 방콕여행에서 사원을 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딱히 가고 싶은것도 없이 그냥 마사지-커피숍-쇼핑몰에서 힐링 이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다른 국가에서 여행에서 이렇게 한다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과 관광지 한군데라도 더 방문 하려고 노력 할텐데 방콕은 아닌거 같다. 그래도 행복한곳이 방콕이고 가성비 최고인곳이 방콕인거 같다.



숙소에서 가까운 커피빈




조용하고 좋다. 손님은 대부분 서양인




살고 있는 지역에서 커피빈을 방문하는게 쉽지 않아서 방콕에서 두번이나 갔다.




나름대로 조식을 챙겨 먹는다. 바닐라 라떼 아이스 라지 사이즈 135바트, 아몬드 크로와상 85바트, 브라우니 755바트 = 295바트이다.




브라우니는 그저 그랬다.




태국 방콕에서 맛있게 먹은 메뉴 중 하나인 아몬드 크로와상인데 정말 맛있다.




바닐라 라떼




시암 파라곤을 방문했다.




바로 옆에 있는 시암센터




방콕에서 제일 크다는 쇼핑몰이라고 하던데 정말로 크다.




막상 커봤자 불편한게 있지만~




3월에 여행 했던 내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그땐 그랬지와 8개월이 지나도 달라진게 없는 내 모습이 생각났다.




엄청크다.




목표는 먹방




방문한 레스토랑~목표는 스파게티였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입맛에 맞지 않으세요.




이런 풍경을 보니 넘나 기분 좋았다.




식전빵




왼쪽 칵테일은 260바트이고 오른쪽 음료는 120바트이다.




정말 맛있다.




이 음료도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이 매장은 음료나 칵테일이 맛있는편인거 같다.




스파게티




손님은 나를 포함해서 총 2팀이여서 매우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다.




맛은 무난했다.




amici라는 레스토랑이고 방콕의 매력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식당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 중 하나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굳이 현지 식당을 이용하지 않아도 쇼핑몰에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거 ㄱ


2015년 11월 3일(화)

커피빈 바닐라 라떼 아이스 라지 사이즈 135바트, 아몬드 크로와상 85바트, 브라우니 755바트 = 295바트

amici 859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