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부작 15세이상 관람가 2005. 06. 01 ~ 2005. 07. 21 편성 : MBC 연출 : 김윤철 극본 : 김도우 내가 정말로 좋아하기도 하고 도대체 몇번 봤는지 모를 정도로 좋아하는 드라마가 '내 이름은 김삼순'이다. 내년이면 벌써 10년이라는거~ 봐도봐도 너무 재미있고 또 감탄하게 된다. 삼식이 와이드한 바지, 휴대폰 정도만 촌스럽지 그 외 OST, 연출, 연기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이다. 삼순이인 김선아에게 대상을 안겨준 드라마이기도 하고 삼식이인 현빈은 어린 나이에 저런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더 놀라울 정도? 드라마 기획 의도를 보면 이 땅의 모든 삼순이들을 위하여... 식감이 풍부한 로맨틱 코메디 시루떡 같은 드라마... 라고 하는데 딱 그런 느낌! 드라마도 사랑스럽고 또한 어릴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