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라오스

비엔티안 SABAIDEE SUSHI,블랙캐년커피,메콩강변 야시장

Allharu 2014. 9. 19. 22:37

숙소에서 비도 오니

휴식 타임 가지다가 비가 그쳐서 

슬슬 관광객으로서 의무를 이행하기 시작 했다.




흔한 길거리 모습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참 많다.




저녁을 먹으러

SABAIDEE SUSHI로 갔다.

체크인 하기전에 나름 찜 해둔 곳인데

위치를 나름 오해해서 계속 다른 골목에서

헤매다가 짜증나서 갈까? 말까? 혼자 내적 갈등

하다가 결국 의지로 찾아서 고고싱 하게 되었다.




SABAIDEE SUSHI




내부도 간판도

비엔티안에서 이정도면 최소 후려칠정도




정말 깔끔하고 좋다.




메뉴판

저렴하면 35,000킵이고 

비싸면 55,000킵 라오스에서는

정말 비싼 가격이지만 이럴때는

한국에서 가격을 생각하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 하는 나란 인간...........ㅎ




후르츠 에이드

12,000킵이다. 망고로 주문했는데 밋밋




그냥 그랬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포크 커틀렛 35,000킵이다.

4천원 조금 넘는 금액인데 이런 퀄리티라니!!!!!!!! 좋다.




소스는 크림으로 선택 했고

바삭하고 맛났다. 사이드로 감자도 있고~






반찬




푸딩? 일본식인가

내 입맛은 아니다.




된장국

포크 커틀렛 35,000킵

망고 후르츠 에이드 12,000킵

총=47,000킵

육천원 정도로 즐기는 맛집 투어!

유명한지 벽면에는 싸인&사진이 참 많았다.




이제 밥 먹었으니

원두가 주는 여유를(?) 즐기러

커피숍으로 갔다. BLACK CANYON COFFEE!




뭔가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위치는 STB ST BANK 옆에 있고

SABAIDEE SUSHI에서 공항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한산하고

직원들도 젊어서 이유없이 생기가 넘쳤다.




썰렁~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16,000킵이다. 이천원 정도!




정말 진하고 맛나다.

라오스 커피숍은 기본적으로 투샷인건가?




이제 그러다가 메콩강변으로 갔다.

지나가다가 깔끔한 식당 벽에 보였던 도마뱀냥.....




메콩강변 가는길에

보이는 사원이다. 이걸 보면

이국적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별 느낌은 없다.




드디어 메콩강변 야시장(나이트마켓)

라오스에서 제일 활발한곳이 아닐까 싶다.




최소 패션 트렌드




메콩강변 건너편은

태국 국경이 인접해 있고 젊은 사람들과 

가족단위로 놀러온 라오스인들이 많았다.




그냥 별거 없는데

활기가 느껴져서 좋았던곳이다.




건너편에 태국이라니_☆

뭔가 신기하였다.




싱가포르 클락키에서 느꼈던 생기와

여유로움이 살짝 여기서도 느껴졌다.




라오스에서는 참 서양인

관광객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메콩강변 주변에는

호텔, 음식점, 술집 등등 많이 모여있는편이다.

나름 유흥의 중심지라고 그나마 봐도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