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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MH067 비지니스석(비즈니스석) 마일리지

Allharu 2015. 4. 13. 00:00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두번째 이야기는 본격적인 말레이시아 항공 비즈니스석 기내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MH67(MH067)

Airbus A330-300

출발(Departure) 서울, Incheon Intl Arpt (ICN) 09 MAR15 11:00

도착(Arrival)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International Arpt (KUL) 09 MAR15 16:45

비지니스석 36석

이코노미석 247석

총 = 283석



넓은 좌석......





이제부터 본격적인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이 된다. 소비자 기대되네여......남자승무원분은 양복을 착용하고 여자승무원분은 말레이시아 전통 의상이 유니폼이다.




타이거 맥주도 한잔 하고...역시 비행기에서 즐기는 알코올이 최고이시다...




빵+과일+참치 타다끼+버터+김치




빵은 맛없다.




참치 타다끼......평소에 나에게 참치=참치캔이라서 그런걸까? 후추맛도 강하고 맛없다.




비지니스석 서비스 받으면서 드는 생각이 식기류 정말 많이 사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있는 과일




가까이서 촬영




농협 김치~맛있다.




영화도 보다가 집중 못하고 그냥 노래나 감상 했다.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인 스테이크




근접 촬영




감자와 시금치




맛있긴 했지만 정말 많이 익혀서 나온다는 느낌이 강했다...질기지는 않고 엄청 부드럽긴 했다...딱히 씹는 재미는 없는 스테이크이세요...




비행기에서 즐기는 스테이크 그 자체로 만족을 했다.




맛있는 케이크




오렌지 주스도 마시고 정말 많이 먹었다.




물수건 정말 많이 받았던거 같다.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 따뜻한 블랙 커피 한잔 하니 더 행복했다.




에비앙 생수도 주신다.




그러다가 이제 눕기로 했다.




이코노미 매니아였다가 이렇게 비행기에서 즐기다니~편하고 좋고 왜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는지 알꺼 같았다.




소비자 지겹.......




대만 가오슝 주변을 비행 하고 있는데 작년에 방문한 가오슝이 아련하게 떠올랐읍니다.



탄산수도 마시고




풍경




다시 또 물수건이 제공 되는데 이제 마지막 기내 서비스이다.




음료는 사과주스로 선택 했고 디저트로는 과일과 마카롱 등이 제공 된다.




귀요미




역시 맛있는 과일~




음료도 꽤 맛있다.




식기류도 고급지세요.




차갑긴 했지만 꿀맛! 키위의 상큼함과 조화가 꽤 훌룡했다.




마카롱도 맛있고




특히 저 귀요미 초코케이크가 참 맛났다.




비행기에서 처음 먹는 아이스크림이다. 기내에서 즐기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라니 행복했다. 워낙 기내식에서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다. 어차피 주는거니깐~~~~~

말레이시아항공은 세계에서 6개뿐인 5성급 항공사라고 하는데 세계 최대 항공사 평가 단체라고 하는 영국 스카이트랙스로부터 그렇게 평가 받는다고 하고 말레이시아항공, 아시아나항공, 킹피셔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이렇게 된다고 한다.




곧 도착




무사하게 착륙을 했지만 알 수 없는 날씨가 매력인(?) 쿠알라룸푸르는 비가 내린다.




작년 8월 이후 7개월만에 방문하는 쿠알라룸푸르......뭔가 아련하고 찡했다...




비록 환승이지만 오랫만에 쿠알라룸푸를 방문해서 참 좋았다. 뭐랄까? 그때 그 감정이 떠오르기도 했고 나에게 혼자서 첫 자유여행이였기에 뭔가 더 뭉클한 감정이 자극 했다. 그리고 처음 이용한 말레이시아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덕분에 더 행복했던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