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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어웨이 후기&좌석&기내식->미얀마 양곤국제공항

Allharu 2015. 4. 17. 00:00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 미얀마 양곤 공항으로 원래 미얀마항공을 이용 할려고 했으나 나중에~나중에~ 하다가 결국 미얀마항공 항공권 솔드아웃잼.....그래서 마음 급해진 나는 방콕에어웨이라는 항공사로 15만원 편도 티켓을 구매했다. 


BANGKOK AIRWAYS 

PG Flight Number 707

AIRBUS INDUSTRIE A319 JET

Departure: BKK BANGKOK SUVARNABH, THAILAND 1:40pm

Arrival: RGN YANGON, MYANMAR 2:30pm

Economy 144석


Bangkok Airways는 태국 최초 민간 항공사이고 몇년 전 핀에어와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고 인도 제트 에어웨이즈, 대만 중화항공, 한국 대한항공, 카자흐스탄 에어아스타나와 공동운항 협의 게획이 있다고 한다.

방콕에어웨이는 주로 태국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지만 그 외 짧은거리의 국제선 위주로 취항하고 있으며 방콕에어웨이는 아시아 부티크 항공사를 추구하고 있으며 특징으로는 소소하지만 라운지를 방콕에어웨이 탑승객이라면 공짜로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라운지에서 힐링 타임을 가지고 고고싱~




내가 탑승할 비행기는 아니지만 비행기가 꽤 귀요미......너......귀엽다......ㅎ?




방콕에어웨이 승무원이세요.




셔틀 버스를 탑승하고




저 떠나요.....




비행기 기종은 에어버스 AIRBUS INDUSTRIE A319 JET인데 디자인도 귀엽고 아무튼 비행기가 통통하면서(?) 장난감처럼 귀요미였다.




방콕 수완나폼국제공항




좌석은 전체적으로 널널했다.




오늘도 내 옆에는 아무도 없읍니다. 소비자 기뻐요.




평범한 화장실




부티크




정말 1시간 거리의 단거리이기에 VOD는 없다.





방콕에어웨이는 국내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아니기에 이런 항공사도 이용하구나라는 리스트에 추가하는 기쁨이 더 컸던 항공사였던거 같다. 그리고 15만원 주고 구매한 티켓이기에 결코 저렴하다는 생각도 안했고 비교하자면 에어아시아는 훨씬 저렴했고 미얀마항공은 12만원 정도 했으니 저렴한 항공사는 아닌거 같은데 서비스는 그만큼 좋다.




태국 국적기인 타이항공




승무원분이 물티슈를 나눠주신다.




향기가 정말 좋다.




옷을 걸 수 있는 이런게 있어서 독특했다.




다시 또 타이항공




이제 이륙 할 시간이 왔다.




무사하게 이륙




워낙 단거리 노선이기에 바로 기내식 서비스가 시작이 된다.




1시간 거리라서 샌드위치나 생각 했는데(?)




꽤 훌룡하게 나오고 음료는 화이트 와인




찜닭 먹는 느낌이고 양은 적었지만 정말 맛있다.




불량 식품 라면 같은 그런 느낌인데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이고 새우살도 옹골지고 좋았다.




이건 별로다.




기내도 안했던 주류 서비스







커피 얼릉 줘요!




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코카콜라도 마시고




단거리 노선에서 이런걸 누리다니...기뻐하다가도 15만원짜리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마음...




점점 도착 중




취항지 노선




미얀마 양곤 접근 중




무사하게 착륙 할때만큼 기쁜건 없는거 같다. 이때부터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타이항공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꽤 깔끔한 타이항공




공항 내부는 생각보다는 깔끔했지만 정말 작고 도착하자마자 택시기사들이 자꾸 달라 붙는다.....이번에 이용했던 방콕에어웨이즈는 무료 라운지, 기내식 제공을 미리 알고 이용하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더 좋아서 정말 만족했던 항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