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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상 조르즈 성, Tasca do Manel 식당

Allharu 2015. 4. 21. 23:09

2015년 1월 28일(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그 다음 목적지는 상 조르즈 성(Castelo de São Jorge, St. George’s Castle)인데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하면서 기억에 남은 관광지이기도 하다.


리스본에 있는 7개 언덕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고 하고 상 조르즈 성의 가장 큰 장점은 깔끔하고 멋진 리스본 구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게 좋다.



구글 지도가 없다면 헷갈릴 수 있지만 나에게는 구글 지도가 있으니깐 너무 편하다.




무난하게 도착




상 조르즈 성까지 올라가는 골목 풍경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지도




성인은 8.5유로이지만 학생이라서 국제학생증 아니여도 5유로로 할인 받았다.




안내센터와 판매하는곳




나름 첨단 시설




구경 하기 시작.....나름 리스본 관광지 중 붐빈곳 중 하나가 아니였나 싶다...그리고 입장료 내면서까지 딱히 가고 싶은곳은 없었는데 이곳은 꼭 가고 싶기도 했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다.




너무 아름답고 예쁘다.




이런곳에서 사진 촬영을 안한다면 무의미하다고 느꼈기에 지나가는분에게 부탁하고 사진 촬영을 했다.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공간도 나온다.




여기저기 조용하게 구경하는 재미도 꿀잼!




봐도봐도 멋진 풍경.......저기 멀리 오른쪽에는 신시가지도 보인다.




성 내부의 모습




구경 끝!




엘리베이터도 이용 하고




구글 지도로 검색해서 몇군데를 저장 한 뒤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하는지 확인도 하고 가격도 확인하고 그러다가 방문한곳은




손님은 나 포함 총 두 테이블이였는데 한 테이블에서는 중년 남성분들이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셨다.




딱딱하고 맛없고




냄새나고 맛없는 치즈




화이트 와인 한잔




술이 들어가니 나른하면서 이게 행복이지!라는 기분이 들었다.




바로 내 옆




점심 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조용하다.




돼지고기 스테이크?였던거 같다.




후렌치후라이




소금이 정말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짜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날아다니시던 밥알들




시금치 같던 소스




나름 만족한 식사였다.




총 18.80



Tasca do Manel이라는 식당이고 막 그렇게 맛있는건 아닌데 맛없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분위기가 고전적이고 좋아서 그게 마음에 들었다.




조금만 내려 오면 보였던 광장




리스본 시내 곳곳에 광장이 있는데 도시의 멋을 더 해주는거 같다.




트램도 마찬가지이다.


2015년 1월 28일(수)

상 조르즈 성 입장료 5유로

Tasca do Manel 런치 18.8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