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7일(수)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곧 세달이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3일차라니 부지런히 포스팅 해야지 하면서도 인터넷 할 시간은 있어도 포스팅 할 시간은 없다.(?)
지금 내 상태는 딱 이거 같다. 부지런히 올려서 아무튼 6월이 되기전에 올리고 방콕, 양곤, 상하이 이야기도 하루빨리 이어가야겠다.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백화점에서
포르투갈 리스본은 그렇게 큰 규모의 도시가 아니라서 그런지? 포트루갈 자체가 그런지? 마트도 백화점도 우리나라처럼 큰편이 아니다.
백화점은 고풍스럽고 좋았다.
그런데 많은 상점들이 옛 건물에 입주해 있기에 잘 살펴보지 않으면 다 그 건물이 그 건물이라서 헷갈린게 함정이시다!
내가 좋아하는 신시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온듯한 그런 아프리카 도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목표는 단지 버거킹
우리나라 천원 메뉴 처럼 1유로 파티
매장은 정말 크고 좋다.
음료수는 셀프
네스티도 있고
오레오 치즈케이크 2.4유로 + 유로킹 버거 1유로 + 음료 1.9유로 = 5.3유로
그냥 그럭저럭
신기해서 주문한 오레오 치즈케이크
부드럽긴 했지만 딱히 특별하진 않았다.
유로킹 버거 유로라고 하는데
자본주의는 이런거다~이것들아 하는 느낌.....
신시가에서 호시우 광장까지 걸어가기로 결정.....그 이유는 길거리가 너무 예쁘다.
계속 눈에 담긴 했지만 이 거리는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슬슬 경계도 하고 걸음이 빨라졌다.
각종 고급 호텔, 상점, 회사가 입주해 있다.
호시우역과 호시우역 도착하기 전 있는 광장
비둘기만 아니면 참 멋진 로시우 광장
그래도 포르투갈 리스본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고 호텔 바로 옆이라서 항상 지나갔다.
밤거리의 모습.....길거리에서 연주 하는 사람도 있고 식당도 있고 분위기 최고다!
그냥 걷는거 자체가 행복하다.
역시 숙소는 중심가에 잡는게 도보로 움직이도 편하고 관광객이 많으니 치안도 안심이 되고 그런듯 하다.
멋진 풍경...카메라로 다 담지 못한게 아쉬울뿐이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일정이 끝났다. 왜냐하면 치안이 제일 중요하쟈냐여.....그렇다고 딱히 저녁에 할게 있는곳도 아니고 그냥 숙소에서 와이파이 켜놓고 쉬는게 제일 편하다.
2015년 1월 28일(수)
버거킹 오레오 치즈케이크 2.4유로 + 유로킹 버거 1유로 + 음료 1.9유로 = 5.3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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