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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상해) 여행 한식당, 오렌지 주스

Allharu 2015. 6. 6. 00:00

2015년 4월 20일(월)

중국 상하이 여행


신천지에서 마사지까지 받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마시니 여행의 행복이 바로 이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그때 그 시절은 주가각 당일치기 미션을 성공해서 기분이 더 업되기도 했다.


밥은 먹고 싶은데 티엔즈팡에 갈때 打浦站, Dapuqiao역 지하 상가(?)에 푸드코트가 꽤 크게 있어서 그곳에서 먹방을 찍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커피숍을 한번 더 가던지 아니면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지 말이다~


어차피 저녁에 무언가를 딱히 해야겠다는 욕심이 없어서 숙소에서 와이파이 켜놓고 맥주 한캔 마시는게 나에게는 힐링이다.



한국 신도시를 보는듯한 느낌의 신천지




너무 멋지다~




누가 여기를 중국이라고 할지? 생각할때마다 그냥 중국이구나 뭔가 느끼게 된다.




도착




생각 이상으로 푸드코트가 정말로 컸다.




그런데 하나 같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고민이 됐다.




이곳을 갈까? 하다가




KBAB




분식점? 같은 느낌




가격은 저렴한편이였다.




매장 내부




떡볶이 15위안




무난~



불고기 전골 32위안




살짝 밋밋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먹을만 했다.




참치김밥 23위안




그래도 거의 한국의 맛에 비슷한거 같은데 참치김밥이고 마요네즈가 없어서 아쉽긴 했다. 가격에 비하면 이곳은 전체적으로 푸짐한편이라고 생각이 든다.




오렌지 주스 자판기 감동을 절대로 잊.지.못.해




유니온페이도 가능하고 현금도 가능하고.......




생 오렌지를 직접 짜주는 기계다.




나왔다.




꿀맛! 정말로 너무 맛있다......다만 아쉬운건 별로 시원하지 않다는거? 얼음 몇개만 낭낭하게 있어도 훨씬 맛있을꺼 같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하루 마무리는 역시나 칭다오 맥주......보통 그 나라 현지 맥주를 먹는게 법과 원칙(?)이다.


2015년 4월 20일(월)

KBAB 떡볶이 15위안 + 불고기 전골 32위안 + 참치김밥 23위안 = 70위안

오렌지주스 10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