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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 서부 터미널, 1819 국광버스, 타오위안공항 푸드코트

Allharu 2015. 8. 19. 00:00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 사실상 마무리 된다. 아침에 스타벅스에서 원두가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이제 인천으로 갈 시간이 왔다. 아쉬움과 시원한 느낌 두가지가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뭔가 아쉬운 느낌.......그리고 정든 타이페이 메인역~


2015년 7월 7일(화)

대만 타이페이 여행



대만 여행을 타이페이 2번, 가오슝 1번 이렇게 했는데 타이페이 여행 하면서 메인역 주변 숙소만 예약 해서 그런지 타이페이 메인역은 나에게 아련한 그런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여행 하면서 가장 많이 마주친곳이기도 하고 여행의 중심지라고 생각을 항상 해왔기 때문이다.



타이페이 메인역




건너편.....이정도면 대만에서 높은 건물 중 하나인거 같다.




서부 터미널 A동인데 메인 터미널 바로 왼쪽에 있다. 아침인데도 땀이 얼마나 나던지......




1819 국광버스 125 대만 달러




1시간 정도 걸린다.




도착




아직 카운터가 열지 않아서 푸드코트로 간다.




말레이시아항공........페낭->쿠알라룸푸르 국내선 이용 해봤고 방콕, 양곤 여행하면서 국제선도 이용 해봤다.




푸드코트.....별로 먹을만한건 없다. 그나마 버거킹 정도




160 대만 달러.....느끼하고 맛없다.




밥에 무슨 기름 같은거 했는지 묘하게 이상하다.




기름지고 짜고 느끼하고 한입 먹다가 포기







실패




나의 선택이 짜증이 났다.




아이스크림 45 대만 달러




이제 체크인 하러 갈 시간.......나름 대만을 느끼겠다고 대만 음식 도전한건 나의 실수가 분명했다......그냥 버거킹이나 갈껄......괜히 욕심을 부린거 같다.


7월 7일(화)

1819 국광버스 125 대만 달러(TWD)

푸드코트 160 대만 달러(TWD)

아이스크림 45 대만 달러(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