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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 여행 및 공항, 에어부산 부산(김해) 기내식 BX 796

Allharu 2015. 11. 2. 00:00

에어부산을 이용해 여행한 대만 가오슝 여행이다. 작년에도 이용하고 올해도 이용하고~아주 저렴한 가격에 타이페이보다 더 대만스러운 가오슝을 즐길 수 있었다.


BX 796 

13:35 

17:05  


화 / 수 / 금 / 토 / 일 



에어부산 부산(김해)<->가오슝은 주5회 화, 수, 금, 토, 일 운항을 하고 승객 70~80%는 대만인이라서 한국인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거 같다.


또한 에어부산은 저가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을 제공하는데 내가 이용한 부산->가오슝은 오색야채비빔밥&컵생수가 제공 되고 가오슝->부산은 짜장새우볶음밥&컵생수가 제공이 된다. 



가오슝 공항




패밀리마트가 있다. 입국하고 나서 딱 나오자마자 보이는곳이 패밀리마트고 특유의 스멜이 아~대만이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아주 작은 공항




그런데 은근 붐비고 아무튼 김해보다는 조금 더 큰 규모였던거 같다.




에어부산 카운터.....5분 정도 대기 했나? 한국인 직원분이 있어서 수시로 응대해주셨고 위탁수화물은 20kg이다.




가오슝 공항 풍경




항상 아쉽다.




공항 내부.......푸드코트도 아닌 조그만한 식당이 있고 가오슝 공항에서 무언가를 한다는건 욕심이 많으세요.




타이완




정말 할게 아무 것도 없다.




공항 내부




이제 슬슬 출국 심사를 받으러......




에어부산




그나마 면세점은 생각보다는 컸고 주로 주류, 특산물 이쪽에 집중 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였다. 




중화항공~7월 대만 여행 하면서 이용했던 대만 국적기이다. 1위가 중화항공이고 2위가 에바항공이라고 한다.




면세점~몇몇 명품 상점도 있다. 김해랑 비교하면 김해보다 몇배 더 크다.




탑승




탑승률이 70% 안되는거 같았고 정말 널널한편이였다.




화장실



깔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저가항공사인데 꽤 넓다.




절대로 좁지 않고 국적기랑 별다른 차이를 못 느꼈다. 다만 엔터테인먼트 VOD가 없다는 정도?




이제 이륙할 시간~




항상 설레이는 시간~




이륙




가오슝 시내가 보인다. 가오슝은 수출입 물동량이 세계적으로 많은 대표적인 항만도시이기도 하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식이 제공 된다.




짜장 새우볶음밥




예전에는 간단한 음료수가 제공 되었는데 이제는 생수인데 원가절감차원인가? 그래도 저가항공사에 이정도 혜택은 결론은 감사합니다.




물티슈, 휴지, 수저




석수




짜장 새우볶음밥




귀요미 새우 두마리랍니다.




예전에 새우 볶음밥 먹을때는 새우가 7마리였는데 지금은 2마리인데 짜장이 메인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리고 차, 커피, 음료수가 또 다시 제공 된다.





뭐랄까......국적기와 저가항공사 사이에 있는 서비스랄까? 굳이 따지면 국적기에 더 가까운 서비스를 자랑한다.




커피도 마시고 에어부산 좋아요.




비오는 부산




착륙하겠읍니다.




착륙




그리고 입국~




수화물 찾는곳도 북적거리고 김해국제공항은 사실상 한계치에 도달한 상태라서 활주로 이용률은 이미 90%를 넘었다고 하고 규모에 비해서는 정말 북적거리는거 같다.


예전에는 똑같은 나라, 도시를 방문 하느니 새로운 곳을 가야겠다는 도전하려는 마음이 더 강했는데 지금은 예전에 방문 했던 나라와 도시를 방문하는게 더 좋다.


더 잘 할 수 있을텐데~라는 기대감도 있고 뭔가 아련한 느낌이 있어서 그 추억을 다시 느끼고 싶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이거 예전에 방문해서 지겨워~가 아닌 예전에 그랬지~하면서 설레이고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서 좋은 감정이 더 많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