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일)
대만 타이페이 여행
어느새 한달이 되어버린 추억인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다.
다행이도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구매해서 항공권 부담이 없어서 더 마음 편하게 방문했던 타이페이다. 어느새 3번째 타이페이라니~첫 해외여행이 대만 타이페이라서 그런가 더 애틋하기도 하다.
TASTY(테이스티)
스타벅스
이병휘 족체양생관 마사지 李炳輝 足體養生館
원래는 마오콩 곤돌라를 이용 할려고 했으나 호텔 체크인 시간도 있고 날씨도 별로고 과감하게 캔슬 해주시고요. 더 소소하게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다.
타이페이 메인역 건너편
이용했던 호텔 짐만 맡기고 다시 이동을 한다. Sunrise Business Hotel – Taipei Station
대만의 모습
뭔가 촌스러우면서도 오래 된 우리나라 시가지 느낌도 있고~일본 느낌도 있고~
구글 검색해서 방문한 TASTY이다.
코스 요리를 판매 하는곳이다.
2층에 있던 매장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10~15분 정도 걸어가야하고 대부분 연인들 또는 가족 단위였다.
혼자서 즐기세요.
혼자라서 더더욱 당당한......외국이라서 그렇기도 하다.
518 대만 달러인데 세금도 붙고 정확한 금액은 거의 600 달러에 육박했던거 같다.
다양한 메뉴를 하나씩 선택 할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스테이크로 정했고 총 8가지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다.
매장
애피타이저
사실 새우만 그나마 맛있게 먹었다.
샐러드로는 과일인데 상큼하고 맛있었다. 무슨 치즈 맛도 느껴지기도 했다.
빵
무난
따끈따끈하고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무난한 느낌이였다.
스프였는데 그저 그렇다.
바로바로 다음 코스를 가져다 준다.
가장 기다렸던 스테이크
굽기는 웰던으로 했다.
사이드
웰던이세요.
적당한 짭짤함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망고 관련 메뉴
그리고 타르트
아이스크림도 맛있고 초코부분도 달달하고 적당한 따뜻하고 꽤 괜찮았다.
망고
전체샷
혼자서 즐기기에도 좋았고 2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에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은거 같다. 물론 맛없는 메뉴도 있었지만 나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좋은거 같고 스테이크와 이런 분위기를 즐긴 자체만으로도 관광객 만족이세요.
스타벅스 커피
뭔가 외관이 독특해서 유럽에 온듯한 느낌이였다.
고즈넉한 분위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85 타이완 달러
계단
고즈넉한 외관 분위기와 달리 현실은 테이블 솔드아웃과 공부하는 분위기 여러가지가 콜라보 되어서 관광객 바로 퇴근 했다. 힐링 하려고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거운 느낌이였다.
외관
대만의 모습
겨울이라도 습도가 높은 느낌이였지만 그래도 여름보다는 훨씬 도보 여행 하기에 좋은거 같다.
이병휘 족체양생관인데 타이페이 메인역 건너편에 골목에 있다. 臺北市漢口街1段12號
24시간 운영 한다고 한다.
조금 더 관광을 한 다음
이병휘 족체양생관 마사지로 갔다.
손님도 꽤 많았고 500 타이완 달러에 발마사지 + 목, 어깨, 등 마사지였는데 대부분 시간이 발마사지에 집중 되어 있고 가격도 무난하고 괜찮은편이였다. 일단 접근성이 좋은게 마음에 들었다.
가격1
가격2
이렇게 짧게 관광을 하고 호텔 체크인 하러 갔다.
2016년 1월 10일(일)
국광버스 125 타이완 달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85 타이완 달러
이병휘 족체양생관 500 타이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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