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내식

타이항공 기내식, TG657, 인천 -> 수완나품 공항 국제공항, 보잉 BOEING 777-300

Allharu 2018. 11. 26. 01:00

작년 떠났던 방콕 여행이다.


TG657 

인천 

21:20 


방콕 

01:10 



비행시간

05:50


타이항공은 첫 해외여행, 대만을 여행할때 이용했던 항공사라서 아련함(?)이 있다.


그게 벌써 5년전 추억이라니 시간이 빠르다.



게이트 121




탑승구 121




중국동방항공(어리둥절)




저녁비행기라서 피곤하기도 하고.....얼릉 방콕가서 그냥 숙소에서 드르렁하고 싶을뿐이구요?




기내 좌석 모습




알골달록 예쁘고 기내 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담요, 베개까지 완벽!




화장실




보잉 777-300




헤드폰은 승객꺼 사용할게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이다.


작년 기준 57년을 맞이한 타이항공




깨끗




하지만 설레임보다 잠이 더 지배했던 그때 그 시절




기내식이 나오기전 스모크드라이 아몬드가 제공 되는데 짭짤하면서 베이컨(?) 과자 맛이다.




스프라이트랑 아사히 맥주




크......이런맛에 탑승하시죠!




기내식




샐러드




별로였던 케이크




모닝빵+버터는 사랑입니다.




고추장볶음도 주는 친절함......그리고 김치까지!




기내식은 씨푸드였다. 


생선살 별로 안좋아하는데 새우도 옹골지고 생선살도 맛있었다.




인천->방콕은 김치를 주지만 방콕->인천은 아니세요.




물티슈 냄새는 뭔가 인공스럽고 강하고.....샐러드랑 먹으라고 아일랜드 드레싱도 나온다.




김치!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까지 알콜 3종 달려주시구요......




홍차까지 마시니 세상 행복했다.


기내식도 맛있지만 한국인 탑승객을 위해서 고추장볶음+김치까지 주는 배려가 참 좋다.


기내 시트 색깔도 알록달록 촌스럽게 보이지만 막상 보면 따뜻하면서 더 화사하고 보기 좋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