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조조로 에픽 보고 집에가는길에 카페베네에 들려서 팥빙수를 구입했다. 망고빙수, 쿠키앤크림에 이은 세번째 도전이 된다................ 많은 사람들은 커피보다 다른게 맛있는 커피숍이라고 하는데 아메리카노 아이스 먹을때 별 기대 없이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맛있게 먹었던 아련한 추억이............. ★★★★☆ 카페베네 팥빙수 8,900원 연유+떡+아몬드슬라이스 등등의 아주 기본적인 팥빙수라고 할 수 있는데 깔끔하게 잘 먹었다.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맛? 다만 아쉬운건 떡이 너무 적다. 저렇게 총 4조각인데...너무 적은 느낌.....ㅠㅠㅠ 그래도 외환 투엑스카드로 50% 할인 받아서 4,850원에 즐긴 행복이라는게 함ㅋ정ㅋ 이상하게 테이크아웃 할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