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하루

입가심으로 빵&맥주&에이드 이후로남기는 드디어 메인메뉴 관련 리뷰인듯한~ T.G.I.FRiDAYS 광주터미널점 티지아이에서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케이준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이다.가격 20,400원 계란, 토마토, 치즈, 케이준 시즈닝으로 튀겨낸 닭가슴 치킨이고 *케이준 후라이드 쉬림프로 변경시 21,500원이다. 저번에 먹을때는 살짝 실망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바삭하면서 맛있게 먹은거 같다. 맛있다~아웃백보다! 닭가슴살이고 치킨 자체는 별로 많지가 않다. 달달한 소스~ 야채도 맛나고 꿀맛! 샐러드는 당연히 입가심(?) 티저용이고 본격적으로 먹을 메뉴는 파스타이다.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이고새우, 밤, 양송이, 브로콜리&쉐차안, 버터&파마산 치즈 베스트 파스타 라고 한다. 20,900원인데 뭔가 파스타면..

어제 방문 했던 티지아이광주에는 광주터미널점, 광주상무점총 2군데 밖에 없다. 예전에는 더 있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아무튼 내가 간곳은T.G.I.FRiDAYS 광주터미널점이다. 몇달전에 한번 리모델링 했던 티지아이클라우드 생맥주가 2,000냥! 이런저런 할인이 많다. 고갱님 입가심으로 빵 먹고 가실게여~몇달전에 마늘빵 같은건 정말 실망 아닌절망이였는데 모닝빵 같은 저 빵은 무난합니다. 그리고 소스~ 맥주 먼저 마시고 가실게여~클라우드 맥주라는데 잘 모르는 브랜드 크리미한 거품 그리고 파인애플에이드 맛은 무난...그래도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니깐 무난한 느낌...

★★★★ 티지아이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티지아이에서 우아하게 칼질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면(?) 주문하면 딱인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참고로 함박스테이크? 그런류 스테이크이다. 다진 쇠고기로 만든 스테이크! 사이드로 나온 밥은 조금 느끼하지만 먹을만 하고 스테이크 자체는 부드럽고 맛있다. 소스와의 조화도 훌룡하지만 단점이라면...금방 질리고 느끼하다는거! 그래도 저렴해서 좋다~! 느끼할때마다 브로콜리, 완두콩?, 당근 채소 먹으면 되고

★★☆ 티지아이 프리즐 어니언 치킨 타코 어메이징 런치때 파스타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번 도전하기로 결정! 생소해보이니깐...왠지 맛있을꺼 같아서...결론은 안SOSO... 사이드로 나온 감자는 정말로 맛있다...ㅠㅠㅠ 꿀맛.................... 그러나 본메뉴인 치킨 타코는...그렇게 특별하지도 않고 먹기에도 불편해서 나이프로 잘라서 먹었지만...그리고 삶은 고추?도 정말로 맵고 조그만한 그릇에 담긴 빨간색은 무슨맛인지 몰라도 맛있진 않았다..

★★★ 티지아이 브로콜리 치즈 스프 어메이징 런치때 제공 되는 오늘의 스프... 양송이 스프를 기대했는데 브로콜리 치즈 스프가 당첨! 맛 자체는...그냥 별로였다. 치즈는 시큼함이 스프랑 별로 어울리지 않는듯한 느낌? 물론 스프 자체도 그렇게 맛있는편이 아니라서 별로다........

★★★☆ 티지아이 딸기레몬에이드 어메이징 런치때 제공 되는 에이드이다! 딸기레몬에이드는 처음 들어본 생소한 메뉴였기에 주문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하여서 주문 완료! 친구도 마찬가지...상상했던 맛은 딸기의 달콤한 맛과 레몬의 상큼함을 기대했지만 딸기맛 밖에 안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트로피카나 딸기 라떼? 그 맛이랑 매우 흡사한거 같았다......달달하고...아무튼 딸기에이드라는거.............

★★ 티지아이 빵 티지아이에서 입을 즐겁게 해줄 본격적 메뉴가 나오기전 가장 먼저 나온 빵이다...아웃백 빵은 정말 예술인데..뭔 빵인지 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기고 맛 없다.......그리고 저 초코소스는 뭔가요!!! 느끼함의 절정이였다. 예전에 티지아이도 아웃백 부쉬맨 브래드 같은 빵이 나온걸로 기억하는데..이 빵은 너무 맛 없다... 친구도 먹다가 포기...나도 마지막에 먹을게 없어서 도전했지만 포기..

마지막 대망의 메뉴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에요. 스테이크는 예전에 다른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저도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고기의 맛을 느끼면서 먹고 싶었지만 한번 당했던 ㅠㅠㅠ 기억이 있어서...그 이후로 스테이크는 먹을 생각을 전혀 안하네요...ㅠㅠㅠ 큰맘 먹고 주문 했던 스테이크였지만요. 그 이후로 그래서 뭐랄까...그냥 질기고 약간 덜익은 고기?인 스테이크에 대한 뭐랄까? 비선호가 있었는데 그런 사람에게 이건 부담스러움 없이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에요~ 소고기가 다진 소고기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아쉬웠던건소스도 잘 어울리고...저 볶음밥은 그냥 먹을만 했고 저기에 있는 채소들은 너무 익어서 별로 맛이 없더라고요.....

티지아이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에요. 티지아이 갈때마다 이건 꼭 먹는거 같아요. 그만큼.....맛있어요. 일단 가장 중요한 치킨부터 말하자면 그냥 맛있음!!! 이걸로 끝 아닌가요. ㅠㅠㅠㅠㅠ 치킨덕후로서 정말 맛있네요. 하지만 양이 엄청 적다는게 함정;;; ㅠㅠㅠㅠㅠ 따로 치킨만 팔았으면 할 정도 ㅋㅋㅋ 바삭바삭 하면서 부드러운 맛...그리고 양상추,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등등 푸짐하게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네요. 소스랑도 잘 어울리고요. 사람의 심리가 그렇듯이 먹다보니 채소만 남아있다는건 함정...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남은 채소도 소스랑 잘 어울려져서 맛있고 건강에 좋겠지...하면서 먹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지아이에서서 먹은 첫번째 음식 브로콜리 치즈 스프에요. 제가 스프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이게 뭔가요!!!!!!!!! 그냥 짜고...맛 없어요. 치즈 맛도 짜고 씹히는 맛도 별로고 그냥 별로였네요. 브로콜리도 그냥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짠 맛만 느껴지는 스프였네요...ㅠ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잘 먹었다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