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캠퍼스투어 중 아침식사로 섭취한
맥도날드 맥모닝 에그 맥머핀 세트이다. 가격은 3,400원이다.
사실 4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에
도착해서 지하로 내려가서 당연하듯이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의
여유를 즐길려고 했었는데 계약기간이 끝난지 몰라도 이미 영업은 종료하고
다른곳이 공사중이여서 나름 혼자대로 분노를 조절 못했다는건 함정.....ㅋㅋ
항상 들렸던 소듕한 맥도날드인데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고 정말 아쉬운......
사실상 맥도날드 가는건 포기하고 한군데라도
더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쿨하게 맥모닝은 포기하고
부지런히 한영신학대학교-동양미래대학교까지 둘러보고
신도림역->화곡역으로 그리스도대학교 갈려는 코스 도중
디큐브(DCUBE)백화점에서 맥도날드가 있는 표지판을 확인
하고 출근시간대에서 살짝 피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잽싸게 갔다.
아침부터 서울 시민들로 넘쳐난 핫플레이스인 신도림역이였지만
지하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한산하고 분위기도 고급스러웠다.
매장의 모습인데 상당히 깔끔하고 예쁘다.
내부의 모습
에그맥머핀 세트를 주문 했다~
구성(출처 -맥도날드)
에그 맥머핀(Egg McMuffin, 333칼로리)
캐나디안 스타일 베이컨과 계란의 클래식한 만남,
맥도날드의 아침을 탄생하게 한 바로 그 메뉴.
아이스 커피(Medium Iced Coffee Medium, 10칼로리)
깊은 맛과 향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아이스 커피로 갈증을 해결하세요.
해쉬 브라운(Hash Brown, 174칼로리)
씹으면 바삭바삭, 속은 부드러운 감자의 고소함.
이렇게 되고 맥모닝은 참고로 4AM~10:30AM라는
한정적인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한 메뉴이기도 하다.
예전에 9시쯤에 대전복합터미널점에서 먹고 있을때
상당히 많은 고갱님들이 햄버거 주문했다가 맥모닝 시간이라서
안된다고 하니 쿨하게 퇴장하는 고갱님을 많이 볼 정도로 그렇게까지
인기 메뉴는 아닌거 같다. 하지만 나는 맥모닝을 매우 선호하는편이다.
그래서 왜 이 맛있는건 안먹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만큼 저렴하긴
한데 양도 작은편이고 그래서 그런거 일수도...난 던킨 모닝콤보맘이라는거...
계산서
100% 아라비카 원두가 주는 여유^^^??
사실 이렇다한 맛은 안느껴지지만 행복의 나라 찬스를
이용하면 1,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는거 자체가 맛있다는 증거(?)
맥모닝 시간에만 판매하는 나름 한정 사이드메뉴인
해쉬브라운이다. 근데 막상 먹어보면 후렌치후라이가 더 맛있는거 같다.
드디어 메인메뉴인 에그맥머핀이다.
에그 맥머핀
머핀+치즈+계란후라이+베이컨(햄같은)
이렇게 되어있는데 맛있다. 보통 치킨맥머핀만
먹어서 먹을때마다 마요네즈가 묘하게 신맛이 느껴진다고
생각이 났는데 아무튼 이 메뉴는 처음 먹은거 같았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좋았다. 계란후라이도 두툼하고 치즈까지 조화를 이루이 꽤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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