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4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일 ② 에어아시아 쿠알라룸푸르/라오스 비엔티안 스타벅스&화장실&기내식

Allharu 2014. 9. 15. 00:00

547.00 MYR

(왕복기준, 수화물, 보험, 좌석, 기내식 추가)

AK 552

Kuala Lumpur (KUL) 08월 19일 2014, 7:35

Vientiane (VTE) 08월 19일 2014, 9:10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도 빵빵 터지니 호텔에서

날새고 라오스로 가려고 했지만 실천을

모르는 나란 인간_☆은 잠을 잤지만 다행이도

5시쯤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서니 5시 45분쯤 되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2(KLIA2)이다.

그냥 여기는 쇼핑몰 같다.




어마어마하게 많으시다!!!!!!

그냥 에어아시아 공항이라고 보면 된다.




말레이시아 국기

정말 어느 나라보다 국기가

많았던 국가가 말레이시아 같은데

국기가 예뻐서 그런가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도 그랬다....................




klia2




발권 하는곳에 가면

또 쇼핑몰처럼 펼쳐져 

있는데 스타벅스도 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큽............아침에 아메리카노 아이스 한잔이요_☆




아이스 아메리카노 8링깃 + 기타 0.5링깃

총 = 8.5링깃이다. 3천원도 안되는 가격~




아침 일찍

즐기는 여유가 너무 좋았다.




매장도 깔끔하고

카드 거절 많이 당했는데 여기서는

되서 당당하게 외환 윙고체크카드로 결제_☆




맛있다!!!!!!




어차피 시간도 넉넉해서

여유나 즐기자 하다가.........




마음 급한 나란 인간.......

티켓 발권 받으러 움직이기 시작했고

스벅에서 이름 물어보길래 걍 킴이라고 했다.....




여러 시설이 있는 공항

정말 깔끔하고 너무 너무 좋다.



화장실 제에발 주의







화장실 좌변기도 많지만

(그나마 대형 쇼핑몰) 이런 전통적인 

변기도 많고 왼손으로 마무리를 하신다고 한다. 

이런 이유는 이슬람이 국교인 나라라서 그렇긴

한데 워낙 다민족국가이다 보니 헌법상의 종교의

자유도 인정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화장실에는

무조건 손을 씻을 수 있는 호스도 많다. 그래서 가끔

세수하듯이 소리가 들릴때마다 큽...적응이 안됐다..... 


화장지는 없는 화장실도 많지만 중요한 시설이나 

대형쇼핑몰에는 화장지가  있어서 여기만 공략 

한다면 딱히 문제는 없을듯 하다. 근데 관광국가이고

주요 도시만 가다 보니깐 대형 쇼핑몰 화장실 이용하니

딱히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 어쩔 수 없을때 일반 화장실

이용 할 때는 정말 더럽긴 더러워서 빨리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만 했다.




발권도 받고

Q21 게이트인데 어마어마하게 넓고

걸어야한다. 티켓 발급->입국->심사->

간단한 짐검사->그리고 게이트쪽으로 가서

최종적으로 짐검사까지 하는데 금방 금방

통과 되니깐 시간은 별로 안걸렸던거 같다.




비행기는 3 3 구조

확실히 작았다.




그냥 에어아시아 공항......




전체적으로 한산해서

뒷자리에 가서 혼자 여유를 누렸다.




굿바이 말레이시아




입국 신고서도 작성하고

Beeline은 통신사이다.....

그리고 한국은 무비자!!!!!!!!!




기내식도 옹골지게 

두가지 메뉴를 미리 주문 했다.




첫번째는

12.00 MYR

부하라 비르야니




비쥬얼부터 이미 실망했지만

스멜부터 이미 느낌 알쟈냐여?????




닭고기 정말 좋아하지만

이건 닭부터 맛이 없었다......냄새까지




도대체 뭔지 모를

정말 맛없다. 그리고 날아다니면서

아무맛도 안느껴지는 밥까지 몇입 먹다가 포기.......




그러다가 두번째 도전 메뉴다.

12.00 MYR

엉클 친 치킨 라이스




뭔가 돼지고기 비쥬얼......치킨인데 왜죠?




소스를 뿌리고 먹었으나

그나마 첫번째 메뉴보다는 먹을만 했지만

이것도 정말 맛 없어서 그나마 많이 먹긴 했지만

포기 했다. 딱 이때 느낀게 에어아시아 기내식은

먹을게 아니구나 했지만 이미 인터넷으로 다 예약을 했다는게 함정...


그리고 난기류도 정말 많이 흔들려서 비행기에 대한

공포감도 제대로 느끼기도 했다. 어찌나 무섭던지.......

총 9번 비행 중 2번째인데 앞으로 비행기 이용기 걱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