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2

리스본 여행 신시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두아르두 7세 공원

Allharu 2015. 4. 12. 06:41

2015년 1월 27일(화)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소비자가 마음 뺏겨버린 리스본 신시가는 리스본국제공항 도착 후 공항버스를 탑승하고 시내로 접근 할때 깔끔한 현대도시적인 모습과 과거과 공존하는 모습에 한번에 낭낭하게 마음에 들었다.

리스본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이며 북쪽 신시가, 남쪽 구시가이고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을 기준으로 남쪽으로 리베르다드 거리를 걸어가면 남쪽 구시가가 나온다. 계획은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 에두아르두 7세 공원 -> 도보로 리베르다드 거리를 걸으면서 로시우 광장으로 가는것이다.



당연하듯이 메트로 이용




내가 이용한 시간대가 그런건지 몰라도 리스본 여행 하면서 메트로가 한국 처럼 북적거린것을 본적이 없다.




도착한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호텔? 랜선으로 여행 했지만 신시가는 아프리카 도시가 생각이 났다.




딱히 관광 포인트는 아니지만 구시가와 완전히 다른 현대적인 모습에 반하게 되었다.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 북쪽으로 가면 멋진 공원 Parque Eduardo VII(에두아르두 7세 공원)이 나온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 날씨도 좋으니 더 좋다.




살짝 땀나긴 했으나 이거 자체가 힐링




벤치에서 휴식도 하고




이게 겨울 날씨라니...환상적이세요...




착륙 하려는 비행기도 많이 보인다.




공원 옆에 있던 건물




7만명 수용 가능




끝까지 올라가면 이런 공간도 나오고




방문 하길 참 잘했다~생각을 한게 이 배경이다.




구경을 끝내고 다시 로시우 광장쪽으로 향했다.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은 그저 그랬지만 에두아르두 7세 공원은 끝까지 올라간 보람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확 트여진 풍경, 좋은 날씨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