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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리베르다드 거리&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Allharu 2015. 4. 12. 18:55

2015년 1월 27일(화)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Avenida da Liberdade(리베르다드 거리)는 포르투갈 리스본 명품 거리라고 해도 될듯한 거리이다. 리스본의 샹젤리제 거리라고 하는데 관광객이 많은것도 아니고 소소한 거리와 깔끔한 거리라서 정말 이국적이고 좋았다.

리베르다드 거리는 신시가인 헤스타우라도레스 광장&에두아르두 7세 공원 관광을 끝내고 구시가인 호시우 광장 방향으로 멋지게 쭉 펼쳐져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이 떠오르는 신시가의 모습.....내가 딱 좋아하는 도시 모습이라서 더 좋다.




리스본의 압구정동 거리라고 해야 하나? 리베르다드 거리는 거리 자체가 깔끔하기도 하고 호객 행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예쁜 거리였다.




연령대도 30~50대가 더 많아 보이기도 했다.




곧 호시우 광장에 도착 한다.




로시우 광장 바로 앞에 있는 Teatro Nacional D. Maria II




비둘기가 조금 그렇긴 하지만 볼때마다 아기자기하면서 너무 멋져서 호시우 광장에 오는걸 참 좋아했다.




골목골목 돌아다니기




벌써 곧 3개월 되가는 추억이라니 아직도 안믿겨지네요.....




먹방 타임 하러.....




Santa Justa Lift(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는 리스본 관광 명소 중 한곳인데 그냥 딱히........호시우 광장에서 정말 가깝다. 워낙 리스본 시내가 작아서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자주 볼 수 있었다.




많은 음식점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그래도 거리에서 식사 하고 싶어서 거리에 있는 테이블로 자리 잡긴 했는데 살짝 쌀쌀한 날씨였다.




Cafetaria S. Nicolau라는 식당




왜 이렇게 먹고 싶은 메뉴가 없는지 계속 고민고민했다.




SAGRES CERVEJA라는 맥주도 주문 하고




여행에서 먹는 그 나라 맥주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 너무 맛있게 마셨다.




뿌려




오징어 튀김, 감자 튀김, 밥, 올리브, 양파, 당근 등이 있던 메뉴인데 금방 질린다고 해야 하나.....특히 밥이 얼마나 날라다니던지 동남아 쌀 수십번 후려칠정도였다.




마요네즈랑 케챱이 있어도 느끼한 메뉴였다. 김치가 생각이 났다.


2015년 1월 27일(화)

Cafetaria S. Nicolau calamares 10.9유로 + cerje garraf 2.5유로 = 13.4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