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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여행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맥도날드

Allharu 2015. 4. 26. 02:30

2015년 1월 31일(토)

영국 수도 런던


영국은 참 묘한곳인거 같다.



나는 여행하면서 날씨가 매우 중요하다. 해외까지 왔는데 비가 내리면 그냥 억울하니깐 말이다.......여행 하면서 느끼는건 사진의 중요성이고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데 비가 오면 우산도 써야하고 귀찮고 비오면 기분이 안좋아서 여행도 괜히 하기 싫어진다. 그런데 런던은 단호하게 다르다(?) 이게 여행의 한 부분처럼 뭔가 매력이 있어서 좋다.



영국 런던 Houses of Parliament




그냥 걷는 풍경이 참 좋다.




얼마나 웅장하고 멋지던지 낡으면서도 웅장함이 잘 느껴졌던거 같다.




멀리 보이는 런던아이




국회의사당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여기에서 사진 촬영하면 정말 멋지게 나온다. 오스트리아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랑 서로 사진 찍어주고 굿바이 했다.




낭만이세요.




참 좋다.




그러다가 런던아이로 옮겼다.




런던아이 옆에 있는 아쿠아리움......그리고 비가 슬슬 좀 내리자 사람들은 우산 쓰고 비둘기는 날라다니고 정신이 없었다.




바로 앞




London Eye는 1999년 영국항공시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했다고 한다.




티켓 오피스




혼자니깐 의미 없다.




이제 다른곳으로 고고싱




걷고 또 걷고 비와도 왜 이렇게 즐거운지 모르겠다. 이게 바로 런던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비와도 즐겁게 맞고 걸을 수 있게 만드는 힘이라고 해야 할까? 물론 부슬부슬 내리니 가능했던거 같지만......아마 엄청 내렸다면 나란 소비자는 욕하면서~내가 영국 런던까지 왔는데 왜 하필이면 이때 비오냐~라고 투덜거렸을꺼다.....




걷고




걷다가




맥도날드로 갔다.




피쉬앱칩스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기에 나름 최선의 선택으로 생선패티가 있는 햄버거로 주문 했다.




구성품




코카콜라




깨가 없다니......4.49파운드 세트랍니다.




정말 단순하고 맛도 그냥 그랬다.....학교 급식에 나오는 생선까스보다 조금 더 맛있는 정도라고 해야 할까? 양상추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그냥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을 했다. 어차피 항상 외국 갈때마다 그 나라에 있는 맥도날드는 꼭 갔으니깐 말이다........


2015년 1월 31일(토)

맥도날드 4.49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