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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영국 런던 한식당 CJ 푸드빌 비비고(bibigo)

Allharu 2015. 4. 27. 23:42

2015년 1월 31일(토)

런던 여행


런던 여행 컨셉은 그냥 한식 투어이다. 그래서 미슐랭가이드 (Michelin Guide) 런던판에 2년 연속 등재 된 비비고에 갔다. 비비고는 런던에 있는 한식당이며 직접 CJ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인데 꽤 깔끔하고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


런던 소호(Soho) 1호점 소호점

런던 이즐링턴(Islington) 2호점 엔젤(Angel)점



런던 비비고는 2012년 7월 런던올림픽 개맞에 맞춰서 오픈하였고 런던의 펍문화+한식+바&다이닝 형태로 만들어서 기존 한식당과 다르게 고급화 되고 퓨전화가 더 강한 한식당이라고 소개하면 될듯 싶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비를 맞으면서 계속 걸어갔는데 길거리 풍경이 너무 좋아서 좋았다.



비비고




이렇게 바도 있고




바로 입구에는 CJ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 낭낭하게 판매되고 있다.




비오는 풍경 너무 좋다.




자리에 착석하고




3코스로 제공 되는 런치 스페셜




좋다 좋아!




백세주 2.8 파운드




한국에서도 먹은적 없는데 외국 와서 먹게 되다니~




매장은 북적거린다. 한국인 직원분이 서빙도 하셔서 별 지장 없다. 먼저 한국분이세요? 말씀하셨는데 월요일에 유럽 여행 떠났으니 토요일이 되서야 처음으로 한국말을 하게 되었다. 그 자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

 



딱 깔끔




샐러드로 시작이 된다.




저 조각 같은게 은근히 맛있고 한국식 샐러드라서 배추로 만든 샐러드인데 처음에는 뭐야? 하면서 실망했는데 씹을 수록 맛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깔끔한 샐러드이다.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닭강정인가 양념치킨으로 주문




바삭하긴 했지만 살짝 딱딱해서 아쉬웠지만 한국식 치킨이였다.




고급스럽고 깔끔




비빔밥




깔끔




고추장




신나게 비벼 주세요~




브로콜리




정말 깔끔하고 맛나다. 런치 스페셜 9파운드! 유럽 물가 생각하면 낭낭하게 좋다. 그리고 이 좋은 분위기에서 코스로 즐기다니 런치때 꼭 방문하시기를 바란다.




좋다 좋아!




비비고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니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평범한 여행객이지만 내가 만약 유학생이라면 비비고에 방문 할때는 어떤 기분일까 혼자 생각도 해보고 좋다.


2015년 1월 31일(토)

비비고(bibigo) 런치 9파운드 + 백세주 2.8파운드 + 서비스 1.48파운드 = 13.28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