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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Covent Garden), 김치 투 고, COSTA COFFEE

Allharu 2015. 4. 30. 14:49

2015년 2월 1일(일)

영국 런던 여행


런던 브리지 - 타워 브리지 - 런던 타워까지 끝내고 이제 런치 타임을 즐길시간이다.


사실상 관광도 끝냈고 이제 갈곳(?)이 없었다. 그냥 런던은 뭐랄까.....딱히 관광을 안해도 몇일 더 있고 싶은 그런 도시였다...여름이면 공원에서 휴식 하고 가만히 있어도 즐거운 도시라고 해야 할까? 아무튼 나에게는 그런 존재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코벤트 가든에 가서 그냥 걷는 자체가 너무 좋으니깐 걷기도 하고 깔끔한 식당에서 한끼도 먹고 그럴 생각으로 코벤트 가든에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실상 여행이 끝나서 홀가분하고 천천히 즐기기로 마음을 먹었다.




코벤트가든으로 고!


TEMPLE역





코벤트 가든으로 걸어 가는길.....이런 날씨도 멋진건 아마 런던 밖에 없을꺼랍니다.(단호)




꿈꾸는 기분




이렇게 평범한 길거리도 멋지시다니.....




딱히 맛집을 찾는것도 아니라서 일단 걸었다.




런치 가격이 나름 괜찮은거 같아서 방문한곳은 COTE BISTRO 런던에 몇일 있다보니깐 10파운드도 엄청 저렴하게 느껴지는 근본 없는 물가 개념이 생겼다.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다.




바깥 풍경도 좋고




물은 저렇게 나오는데 과연 세척은 잘 하나? 이 생각밖에 안들었다.....




그래도 분위기는 있다.




맛없는 스프......엄청 느끼하고 맛도 이상해서 몇입 먹고 포기 선언




비린내가 너무 심했다.




후렌치 후라이와 스테이크




감자튀김은 바삭바삭하고 너무 맛있다.




느끼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던 스테이크




그래도 분위기를 즐기는거니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15.36파운드




나름 즐거운 추억




그러다가 숙소 가는길에 김치 레스토랑의 테이크아웃 매장인 김치 투 고가 보이길래 고




숙소에 들어가면 그냥 푹 쉴 생각이였기에 최대한 즐길 생각이였다.




깔끔한 내부




다양한 메뉴도 팔고 비싸다.....런던이니깐...




바깥 풍경




Kimchee To Go 치킨돈까스 덮밥 5.45파운드




포장도 괜찮다.....




맛은 그냥 무난.....




안그래도 느끼하고 퍽퍽한데 무나물까지 있으니깐 에러이세요.




김치가 있었다면 훨씬 맛있었을꺼 같다.




끝없는 먹방 투어(?) COSTA COFFEE에 방문 했다.




주말이여도 한산하고 좋았다.




당연하듯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꿀맛




숙소에 방문해서...국내에서 먹지도 않는 에비앙 생수도 마시고 Oasis라는 음료수도 호텔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입 했다.




어제 구입한 육개장




해외에서 먹는 컵라면은 너무 맛있다! 이렇게 런던 여행이 끝났는데 내일 아침 일찍 영국항공을 통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 해야 하기에 무리 하지 않고 숙소에서 편하게 쉬기로 마음을 먹었다.


2015년 2월 1일(일)

KFC 6.49파운드

COTE BISTRO 15.36파운드

Kimchee To Go 치킨돈까스 덮밥 5.45파운드

COSTA COFFEE 아이스 아메리카노 1.95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