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1) 말레이시아 항공 골든 라운지(C게이트)

2015년 3월 9일(월)

태국 방콕 여행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석을 통한 해외여행이다.

그 중 기대했던게 골든 라운지(Golden Lounge)인데 골든 라운지는 PP카드도 안되고 같은 원월드 회원사도 되는것도 아니고 오직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만 이용 가능한 차별화 된 서비스이다.

총 2곳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KLIA1에 있으며 A, B, G, H 게이트에 1곳, C 게이트에 1곳이 있는데 A~H 게이트에 있는 골든 라운지가 훨씬 크고 시설도 좋으나 잘 몰랐던 나는 C게이트 이용했다는게 함정.....

공항은 깔끔하고 좋다.

태국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가 C게이트라서 C게이트로 셔틀 트레인을 탑승하고 이동

비가 그친 쿠알라룸푸르......3~5시에 한바탕 스콜이 자주 내리는곳이니 그러려니 한다. 어차피 여행할것도 아닌데......(?)

다양한 항공사인데 중동쪽 또는 이슬람을 믿는 항공사만 보이는건 기분탓일까......(?)

골든 라운지로 가는길

어떤 모습일지 소비자 두근거렸읍니다.

입장

먼저 샤워를 하고 싶어서 샤워를 요청했는데 탑승권을 맡겨야 가능하다.

샤워실 사물함이 아니라 그냥 라운지 내에 있는 사물함에다가 짐을 맡기고

샤워를 했는데 깔끔하고 좋았다.

WASH ROOM 여행하면서 샤워 하는 그 자체에 감사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좋다. 쇼파도 있고 티비도 있고 컴퓨터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답게 이곳은 말레이시아항공이 우두머리

이곳은 정말로 한적해서 조용하니깐 이건 좋다.

딱히 먹을만한 메뉴는 없는거 같다.

누들을 바로 제조 해주는건 좋다.

바 코너

첫번째 투어

닭고기 누들이였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어차피 비행기에서 사육 당할테니 간단하게

맥주

오렌지 주스

말레이시아항공 항공기 디자인은 심플하면서 딱 승객 스타일~

신문 코너

조용한 C게이트에 있는 골든 라운지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A~H 게이트에 있는 골든 라운지가 훨씬 크고 다양하고 좋다.

골든 라운지에서 좋은 추억......PP카드도 없고 그렇다고 앞으로 비지니스석을 이용할 일도 없을텐데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면 비행기 기내 안에서도 편한데 라운지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고 참 돈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