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9일(월)
태국 방콕 여행
말레이시아항공 비즈니스클래스를 이용하겠다는 의지 하나로 태국 방콕까지 가는데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게 되었다. 양곤도 마찬가지로 방콕->양곤은 방콕에어웨이즈 편도로 티켓을 구매 했고 양곤->쿠알라룸푸르->인천 이렇게 된다.
그래도 가까운 노선이고 말레이시아항공이 자랑하는 골든라운지에서 휴식 할 수 있었기에 만족을 했다.
골든라운지에서 낭낭하게 휴식 한 뒤 게이트로 고~
MH776
Boeing 737-800
출발(Departure) 쿠알라룸푸르, Kuala Lumpur International Arpt (KUL) 09 MAR 15 19:50 Terminal No : M
도착(Arrival) 방콕, Suvarnabhumi Intl Arpt (BKK) 09 MAR 15 20:55
Business 16석
Economy 150석
총 = 166석
깔끔했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 1인데 터미널 2는 에어아시아가 이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기와 항공 동맹팀 원월드에 소속 되어 있는데 원월드에는 캐세이퍼시픽항공, 영국항공 등이 소속 되어 있다.
이런게 우등고속이라고 하는건지? 아무튼 편하다.
여러분 저 떠나여.....
리모콘
이코노미석과 비교해서 제일 편한게 공간이 널널해서 발이 편하다.
역시 물수건으로 제공
구아바 주스
몇명 밖에 안됐고 승무원 2명이 담당하셨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타이거 맥주 한잔 마시고~비행기에서 마시는 알코올 파티가 최고이시다.
짧은 코스이기에 한꺼번에 모든 기내식이 제공 된다.
물
비주얼 보고.......? 이랬었는데 매콤한 닭볶음탕 먹는것처럼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
고급진 식기류.......나는 말레이시아항공 로고가 참 마음에 든다.
화이트 와인도 마시고
뭐 먹을꺼냐고 물어보시길래 따뜻한 핫초코도 마시고
오렌지 주스까지 마시니깐
어느새 도착을 했다. 비즈니스 클래스와 함께 하는 여행이면 나 같은 성격은 장거리도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입국 심사를 무사히 받고
택시를 탑승하러 갔다.
카운터인가? 직원분에게 가면 몇번 레인으로 가라는 영수증을 주고 거기로 가면 된다.
야속역(터미널21) 주변에 있는 호텔에 가는데 600바트 약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이지만 그냥 잘 도착만 하라는 마음만 가득했다. 블로그 검색하니깐 더 저렴하게 가신 국민분들이 있지만 그냥 신경 안쓰기로 했다.(신경 쓰였던게 함정)
2015년 3월 9일(월)
공항택시 6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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