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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 관람차, 중산역 미용실

Allharu 2015. 8. 9. 00:00

혼자서 즐긴 대만 수도 타이페이 여행이다. 벌써 한달이 지나간 추억이라니~한국 오면 열심히 해야지 다짐 했던적이 벌써 한달이 됐다니.......


이번 타이페이 여행은 도심 위주로 정했고 그나마 제일 멀리 가는곳이 단수이라서 타이페이 도시를 즐기면서 커피숍도 많이 가고 도심을 구경하는거였는데 문제는 너무 더웠다......


2015년 7월 6일(월)

대만 타이페이 여행



101 빌딩을 구경한 나는 다시 미라마파크로 갔다. 야경을 봐야하는거 아니냐는~말도 있지만 그냥 낮 도심 풍경을 보고 싶어서 그랬다.



역에서 내려 걸거 가야 한다..........이때의 더위란.........휴.......




5층까지 올라가야한다.




150 타이페이 달러




투명으로 된 크리스탈을 바로 내 앞 커플이 이용했는데 크리스탈 10분 웨이팅이랑 일반 어떤거 하냐고 물어봐서 그냥 고민도 없이 일반으로 선택 했다. 저 더운곳에서 10분동안 보내고 싶지도 않고 혼자라서 낭만도 없다.




바나나




올라간다.




즐거울꺼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은근 무서워서 땀이 났다.




함께 해주던 바나나 고마워요.....땡큐.......미라마파크를 대표 하는 캐릭터인거 같은데 쇼핑몰 내부로 가니 저 캐릭터가 꽤 있었다.




뭔가 신도시? 도시 변두리 그런 느낌이였다.




정말 더운 날씨......101 빌딩도 보인다. 그리고 송산공항까지도~별거 없지만 맑은 날씨에 바라보는 타이페이 풍경은 나름 멋지고 좋았다. 야경보다는 날씨 좋은날 도시 풍경을 좋아해서 그런지 야경과 다른 매력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까르푸랑 푸드 리퍼블릭이다. 大食代, Food Republic는 싱가포르 푸드 코트 체인이라는데 예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본듯한 기억이 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와서 좋았지만.......혼자서는 조금 힘든 관람차이지 않나 싶다.




지하 푸드코트 HOJA라는곳으로 갔다.




170 대만 달러




차타임이 있어 갈까? 했지만 몇달 전 미얀마에서 먹은적이 있으니 패스~말레이시아에서 많이 먹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났다. 처음 접한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센트럴역이였는데......




생과일 주스 85 대만 달러.......꿀맛!




맛은 무난 했다. 중화권 여행 하면서 가장 만만한 메뉴가 볶음밥, 샤오롱바오 이정도라는게 함정..........




샴푸 마사지 받고 싶어서 중산역으로 갔는데 중산역 주변에는 깔끔한 옷가게와 미용실이 많으니 샴푸 하는것도 충분히 재미있는 추억이라는 생각이 든다.




FIN HAIR SALON




250 대만 달러였는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걸어서 숙소로 가는길......정말 더운 타이페이 날씨이지만 다행이도 숙소로 가는 길은 그렇게 덥지 않았고 타이페이 스타일로 당당히 다녔다.....




패밀리마트 요구르트 30 대만 달러


이제 사실상 타이페이 여행 중 핵심이였던 단수이 일몰 보러 가는 일만 남았다.


7월 6일(월)

미라마 엔터테인먼트 파크 관람차 150 대만 달러(TWD)

HOJA 170 대만 달러(TWD)

생과일 주스 85 대만 달러(TWD)

FIN HAIR SALON 250 대만 달러(TWD)

패밀리마트 요구르트 30 대만 달러(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