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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페이 융캉제, 코코버블티,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Allharu 2015. 7. 28. 00:00

2015년 7월 5일(일)

대만 타이페이 여행


원래 계획대로라면 2박 3일 여행 중 첫날은 타이트하게 둘째날도 타이트하게 여행 해서 마지막 날은 사실상 의미 없으니 타이트하게 움직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숙소에 도착하니 5시가 되고 날씨도 생각보다 더워서 여행할 생각이 별로 없어졌다. 그래도 융캉제는 가야 하니깐 융캉제로 갔다.



아마 융캉제는 망고빙수와 딘타이펑 본점이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할듯 싶다.


2013년 가족 여행으로 방문한 융캉제에서 우리 가족은 딘타이펑 -> 망고빙수 -> 샴푸마사지 코스를 즐겼는데 이번에는 그냥 간단히 구경만 하고 다른데로 이동하기로 마음 먹었다.



융캉제의 모습.......




정말 더웠다. 할말을 잃은 기분이랄까.......너무 더워서 휴.....................




그래도 먹방은 찍어야 하니 코코버블티에 들렸는데 코코버블티는 4월 중국 상하이 여행에서 처음 먹어 봤다.




더워서 한숨만.....




코코버블티 35 대만 달러




타이페이 메인역 바로 건너편에 제일 높은 건물이 보이는데 바로 그 건물에 있는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 들렸다.




화장품 매장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한식당에 방문 했는데 대만 음식 도전해볼까? 하다가 도저히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무난하게 해물순두부찌개인가? 이 메뉴로 주문 했다.




맛은 무난했지만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다.




맛은 무난.....150 대만 달러




타이페이 메인역 건너편 상권......다른 관광지보다 굳이 따지면 더 대만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다.




스타벅스......2년 전에 갔던 곳만 또 가는 나란 관광객~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너무 시원하고 맛있다. 감동!




그때의 기억......벌써 3주가 넘었다니.....




여행하면서 즐기는 커피 한잔이 제일 행복하다. 물론 한국에서도 자주 가는곳이 커피숍이지만~85 대만 달러인데 대만은 음료 가격이 물가에 비해서 유독 더 저렴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타이완 비어 35 대만 달러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서 마시는 맥주는 더 꿀맛........너무 맛있다.....


7월 5일(일)

코코버블티 35 대만 달러(TWD)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푸드코트 150 대만 달러(TWD)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85 대만 달러(TWD)

세븐일레븐 타이완 비어 35 대만 달러(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