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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치아더(치아떼) ChiaTe, 펑리수 ChiaTe, 맥도날드, 중산역 풍경

Allharu 2015. 8. 1. 00:00

2015년 7월 6일(월)

대만 타이페이 여행


2박 3일 일정인데 둘째 날이다.


사실상 관광 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마음 먹었다. 분명히 올때만 해도 욕심 없이 하자고 했는데 막상 오니깐 살짝 욕심 생기는거 보니 어쩔 수 없는 관광객(?)인가 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먼저 치아더 펑리수를 구매해 숙소에 놔두고 여행을 해야지 뭔가를 할 수 있을꺼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택시를 탑승해 치아더 펑리수 가게 가는걸 첫번째 목표로 잡았다.



숙소 앞 풍경 너무 좋다. 현실은 습도............하.......




대만의 길거리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야지 햇빛을 피할 수 있다.




택시를 탑승하고




도착.....약 2년만에 방문을 한다.




그냥 뭉클한 감정......2년 전 첫 해외여행 가족 여행이 생각나니깐 그때 감정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이런거 보니깐 또 방문 했던곳을 똑같은 코스로 가도 나름 재미있을꺼 같다는 생각도 했다.




아침부터 붐비는 매장




바로 옆 맥도날드에 갔다.




남들은 다 일하는 월요일에 관광객으로 즐기는 일상 코스프레.....수많은 직장인들은 보니깐 기분이 묘하고 이런 평범한 평일에 여행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감사하고 설레고 좋았다.




소시지 머핀 세트




중산역으로 가는길




도착.......신호등




중산역 주변은 깔끔한 미용실, 옷가게가 있는 길거리라고 생각하면 될듯 싶다.




여기저기 주변을 봐도 영업을 안한다. 샴푸마사지 받고 싶었는데 아쉽다.




구글지도 보니깐 충분히 걸어갈만해서 숙소까지 걸어 갔다. 중산역과 타이페이메인역은 지하철 1정거장




하......




저 높은 건물 바로 앞이 타이페이메인역이다.




육수가......




땀이 어마어마하게 났다. 아침 10시인데 우리나라도 더운 시간 맞지만 대만은 엄청난 습도와 햇빛 정말 화날정도였다.




어차피 다시 또 샤워할려고 했지만 땀이 범벅이 되자 감정을 주체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사진 촬영은 꼭 하는 나란 소비자.....




그나마 힐링 타임




숙소 가기 전 세븐일레븐에서 쇼핑도 했다.




88달러가 나왔는데 뚜또가 생각나 저 과일 젤리도 구매하고 좋아하는 요거트.......맛은 생각보다 별로이지만 대만 왔으니 먹어줘야 하는 화장품 커피도 구매를 했다.


7월 6일(월)

세븐일레븐 88 대만 달러(TW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