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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비지니스석), KE691, 인천-대만 타이페이(타이베이, 타오위안공항) 기내식

Allharu 2016. 3. 22. 10:30

2016년 1월 10일(일)

대만 타이페이 여행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족 마일리지까지 싹쓸이 해서 다녀온 1월 타이페이 여행이다. 대한항공과 대만 1위 항공사 중화항공은 항공 동맹팀 '스카이팀' 같은 회원이기도 한데 그래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코드쉐어를 하고 있으며 물론 왕복 대한항공을 이용했지만! 아무튼 그렇다.


KE691 

서울/인천(ICN) 09:10 

타이베이 - 타오위엔(TPE) 11:00 



Boeing 747-400 (744) V3 

First(퍼스트클래스) 12석 

Prestige(프레스티지석) 45석 

Economy(이코노미석) 308석 

총 = 365석


마일리지 효율로 따지면 장거리로로 갈수록 효율이 높은거 같은데 장거리 갈 정도는 안되서 이왕 깔끔하게 다녀오자!라는 마음으로 대만 타이페이로 갔다.



몇십분 딜레이이세요.




탑승




퍼스트 클래스, 프레스티지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 이렇게 구성 되어 있다.




2층이 꽤 넓은데 이곳이 전부 비지니스석이였다.




사람도 정말 없었고 조용했다.




그러나 좌석 지정할때 뒷좌석 몇군데만 되서 우와! 방학이라서 거의 솔드아웃이구나 이랬는데 아마도 마일리지 발권은 따로 지정 할 수 있는 좌석이 한정 되어 있는거 같고요.......뒤늦게 아하! 했고요......그랬구나 했고요.......




독서등




180도는 아닌데 꽤 편했다.




어차피 단거리이니깐요.




메뉴판




슬리퍼




비행기에서 슬리퍼가 있으면 정말 편한거 같다.




넓은 공간




슬리퍼




웰컴드링크 컴백 기다리는중.......




헤드폰




단거리라서 그런가요......?




충전하는곳




메뉴를 살펴보겠다!




술 라인업은 이렇게 된다.




브런치 메뉴로 제공이 된다.

1. 중식 마파두부 덮밥을 간단한 반찬과 함께 서비스 합니다.

2. 한식 버섯 불고기에 밥과 야채를 함께 서비스 합니다.




타이페이->인천 식사인데 비빔밥, 닭고기 버섯 볶음밥이 제공 된다.




창문




이제 이륙하러 간다.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항공




오렌지주스와 물수건이 제공 된다. 이코노미석에서 물수건 제공 하는 항공사 경험한게 2013년 타이항공 인천->타이페이->인천이였던거 같고 보통 비지니스석에서 물수건을 제공하는거 같다.




멋진 풍경




화장실




화장실은 특별한게 없다.




식사할게요.




참치로 된 샐러드였는데 회 종류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맛없다.




귀요미




신선한 계절 과일은 정말 맛있다.




원가 따지면 먹고 싶지만 패스할게요......




식기류




개봉




화이트와인




비행기에서 마시는 알코올은 너무 꿀맛이라는거.....




제공 된 빵은 그냥 그렇다. 그래도 버터와 함께 먹긴 했다.




메인메뉴인 버섯 불고기 덮밥이다.




불고기는 뻔한 맛있지만 버섯이랑 먹으니 맛있다.




나물은 건강한 맛으로 먹었고




불고기와 조합이 좋았다.




밥도 맛있었는데 양이 적은거 같았다. 불고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레드와인.....그리고 신선한 과일은 이미 싹쓸이했다.




레드와인




그리고 생일케이크 서비스까지 주문을 했다.




미리 고객센터에 전화 하거나 홈페이지 채팅 서비스를 통해서 주문하면 된다.




커피




커피와 함께 먹으니 꿀맛이였다.




정말 맛있는 구아바 주스




그렇게 달달한 맛도 아니고 적당하면서 맛있는거 같다.




대만




창문




비지니스석으로 이용하면 대만은 조금 아쉬운 거리인거 같다.




타오위안의 모습?




공업단지가 많이 보인다.



.


촬영




도착! 


홍콩 국적기인 캐세이패시픽 항공인데 타이페이 - 홍콩 노선은 엄청 핫한 노선으로 데일리 수십편이 운항한다고 한다.


대한항공 인천-타이페이 노선은 물론 비지니스석이라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2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좋고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