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1

대한항공 비지니스석(프레스티지석) 대만 타이페이(타이베이) - 인천 기내식

Allharu 2016. 4. 4. 00:00

마일리지와 함께한 대한항공 그리고 타이페이 여행이다.


2016년 1월 12일(화) 

대만 타이페이 여행


대한항공이 적립 되는 마일리지 카드를 사용하면서 다시 한번 어게인 마일리지 파티를 꿈꾸고 있지만 힘드세요.



KE692 

타이베이 - 타오위엔(TPE) 12:10 

서울/인천(ICN) 15:35 


Boeing 747-400 (744) V3 

First(퍼스트클래스) 12석 

Prestige(프레스티지석) 45석 

Economy(이코노미석) 308석 

총 = 365석


보잉 747-400은 2층 한공간 모두가 프레스티지석이라서 45석이라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 



대한항공 KE 692는 A5 게이트이다.




대한항공~어떻게 보면 촌스러울 수 있는데 보면 볼수록 깔끔하고 예쁘다.





A5




다행이도




제 옆에는 승객이 없으세요. 그래서 더 좋았다.




화장실과 세면대




평범한데 가글과 칫솔, 치약이 있다.




넓다.




메뉴판과 슬리퍼 주머니 그리고 헤드폰까지 있다.




평창 올림픽




비행기에서 슬리퍼의 중요성은 엄청난거 같다. 진짜 너무 편하다.





리모콘




웰컴드링크 기다리고 계세요......




쉴틈없이 빈틈없이 사진 촬영을 했기에 탑승한지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





다시 한번 리모컨




충전




옆에 아무도 없길래 창가자리로 잽싸게 옮겼다.




보관




웰컴드링크




A380만 이런 공간이 있는줄 알았는데 이 비행기도 이런 공간이 있었다.




독서등




대만 1위 항공사 중화항공이며 스카이팀이다.




땅콩과 구아바 주스




짭짤하고 맛난 땅콩




구아바 주스는 너무 맛있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제공이 안되는거 같다.




중화항공! 로고도 산뜻하고 예쁘다.




베개




이륙합니다.




타오위안 공항은 터미널 1, 2가 있는데 대한항공은 1이다.




타오위안시




대만의 풍경




메뉴판을 구경하겠읍니다.




메뉴




이렇다.




어차피 결국은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이라는점~




브런치와 점심 식사





인천->타이페이




인천에서 대만 갈때 먹었던 기내식인데 한식 버섯 불고기가 맛있다.




갖은 나물과 쇠고기로 준비한 비빔밥에 맛깔스런 국과 반찬


또는


중식 후추바질 소스로 맛을 낸 닭고기 요리를 버섯 볶음밥, 야채

+

토마토와 오이를 곁들이 신선한 야채 샐러드에 발사믹 드레싱




샐러드 때문에 잠시 흔들렸지만 비빔밥으로 선택을 했다.




헤드폰인데 소비자꺼 사용 할게요.




하늘




엔진




물수건~비지니스석부터 주로 제공 되는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타이항공 이코노미석에서 물수건 그리고 방콕에어웨이에서 물티슈를 제공한걸 경험한적이 있다.




조절




땅콩과 오렌지주스




땅콩




특이한 구아바 주스가 그리웠지만 그래도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오렌지 주스를 먹었다. 상큼하고 넘나 맛있다.




테이블




가득차다.




CJ 햇반이세요.




나물과 고기




양파절임




무나물




북엇국





붉은 고추장과 진한 참기름




화이트와인




맛있다! 예전에는 기내식과 함께 맥주를 자주 먹었는데 요즘은 화이트와인, 레드와인이 더 좋다.




비빔밥은 역시나 꿀맛! 2014년 홍콩->인천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석에서 먹은 이후로 2번째이다. 비빔밥이 제일 무난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레드와인




레드와인 개봉할게여~




꿀맛! 이렇게 미니 와인으로 줘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까지 마시구요.




하늘




구아바 주스에다가 과일까지




열심히 보란듯이 셀프사육을 했다.




구아바 주스는 꿀맛! 식감이 시원한 느낌은 아닌데 뭔가 가벼우면서도 달달하고 맛있다.




겨울




송도이세요?




송도인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다.




비행기 그림자




느낌이 묘하다.




건설 중




아시아나항공이 보이는거 보니 여객동의 모습이다.




착륙




착륙2




공사 중인 제2터미널인데 대한항공이 사용 하는걸로 확정 되었다.




대한항공 세상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끝! 


이렇게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면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과 함께한 대만 여행 글 작성을 완료했다.


역시나 대한항공 승무원분들은 친절했고 기내식도 맛있고 좋았다.


언제 이렇게 다시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 아련하지만 마일리지로 이용해서 더 좋았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