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평점/리뷰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2013) 

모험, 드라마, 판타지

2013 .12 .31

114분

미국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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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8.2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크리스튼 위그, 숀 펜, 셜리 맥클레인, 아담 스콧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114 분 | 2013-12-31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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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네이버 영화)

해본 것 없음, 가본 곳 없음, 특별한 일 없음! 아직도 상상만 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꿈은 접어둔 채 16년째 ‘라이프’ 잡지사에서 포토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월터 미티.
 해본 것도, 가본 곳도, 특별한 일도 없는 월터의 유일한 취미는 바로 상상!
 상상 속에서만큼은 ‘본 시리즈’보다 용감한 히어로, ‘벤자민 버튼’보다 로맨틱한 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어느 날, ‘라이프’지의 폐간을 앞두고 전설의 사진작가가 보내 온 표지 사진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진다.
 당장 사진을 찾아오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월터는
 사라진 사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연락조자 닿지 않는 사진작가를 찾아 떠나는데…
 지구 반대편 여행하기, 바다 한 가운데 헬기에서 뛰어내리기, 폭발직전 화산으로 돌진하기 등
 한 번도 뉴욕을 벗어나 본 적 없는 월터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상상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 많은 어드벤처를 겪으면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그 순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어제 친구랑 함께 봤던 영화이다.

올하루는요.....(?) 올하루의 평점은 7점이다..

꿈도 없고 취미도 없는 평범한 회사원의 상상에 의해 펼쳐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를 보기 전 아무런 정보 없이 친구가 보자고 해서 본 영화이다.

감독과 주연까지 모두 벤 스틸러가 맡았던 65년생 한국 나이로 50살이니 동안이긴 한듯

영화를 100% 이끌어간다고 할 정도로 모든? 장면에 빠짐없이 나올 정도이니깐

 

이 영화가 정말 좋았던건 OST가 좋았던거이다.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것도 있고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히말라야 등등 배경으로 나오는데 다큐 보는것처럼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있고...전체적으로 지루한것도 있고 또 상상이 너무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초반에 집중 되어있고...이걸 통해서 제대로

더 풀어나가는면이 약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정말 좋은 영화가 될 수 있는데 그러다가

멈춘 영화라고 해야 하나? 물론 중간중간 유머코드도 있긴 하지만 글쎄..그렇게 웃기진 않았다.

 

어느정도 적절한 감동+소소한 재미+전체적 지루함이라고 해야 할까? 나름 무난했던거 같다.....

하지만 일탈(?)하는 월터의 모습을 보면서 괜히 짜릿함이 든다고 해야 할까? 영화 보면서

내내 돈 없는 학생인건 생각 안하고 세계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만 계속 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