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의 유행의? 시작은 1박 2일에서 잠자리 선정을 두고 한 복불복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어떻게 보면 복불복이 없는 1박 2일은 상상이 안갈 정도였다. 야생 버라이티에 딱 맞는 예능 소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빠! 어디가?에서는불편함을 주는 소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다. 1박 2일에서는 출연자들이 제작진과의 딜과 하면서 자신에게 충분한 유리한 상황도 만들고 그 상황에서 대립도 웃음을 줬으며 불합리한 상황에는 자신들의 의견을 내세워서 시청자에게 웃음도 줬다. 하지만 이번 아빠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이 주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아이들은 그러한 상황 자체를 예능이나 게임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바로 표출하기 때문이다. 어제 방송된 캠핑카 4팀VS텐트 1팀의 구도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