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된 리쌍의 길이 오늘 무한도전 9주년 기념일인데 길이 자진하차를 한다고 밝혔다. 리쌍의 길은 첫 무한도전 출연을 2009년 4월 25일 151회 김연아특집 2부 로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결국 고정 멤버가 되고 약 5년이라는 시간동안 길은 무한도전과 함께 했는데 이렇게 자진하차를 하는건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 길이 무한도전에 영입 됐을때 무리수 컨셉으로 많은 사람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고 초기에는 계속 게시판에도 길의 하차를 바라는 의견이 많을 정도로 많은 사람은 무한도전과, 길을 별개로 볼 정도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몇년 간 어떻게 보면 욕 먹어가면서 잘 버텨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이제야 자리잡아서 요즘은 무한도전 멤버들보다 더 웃길정도로 반응도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