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30일(금)
포르투갈 리스본 여행
드디어 포르투갈을 떠나 런던으로 향한다. 원래 영국에 대해도 관심도 없었고 런던은 더더욱 관심 없었던 도시였는데 어느순간 소비자는 런던 매력에 빠져버렸다.
그래서 각 나라별 국적기도 이용하고 싶어서 탑포르투갈 항공으로 저렴하게 예약을 했고 아침 비행기라서 일찍 향했다. 조식을 못먹는게 아쉬울뿐이다.
아침 일찍 공항버스가 없기에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해외여행에서 택시를 별로 선호 하지 않는다. 치안이 걱정 되쟈냐여.......버스는 정류장 어디인지 잘 모르니깐 싫고 MRT가 최고이시다.
비오는 포르투갈...그래도 떠나니깐 그냥 낭만적이였다.
포르투갈 국민 코스프레 하러 카페로 갔다.
진짜 맛없는 빵들.......누가 빵의 본고장이라고 하셨나여?
아침 일찍 즐기니깐(돈파티) 그래도 부지런한 느낌과 상쾌한 기분이 좋았다.
커피 0.7유로 + 빵 2개 2.65유로 = 3.35유로
이 나라 빵은 저렇게 설탕 녹인게(?) 참 많다.
그리고 푸석푸석하고 과하게 진득한 느낌......정말 맛없다. 그래도 꿋꿋히 리스본 시민 코스프레를 해야하니깐...
한국에서도 안먹는 에스프레소이지만(아메리카노맘이다.)
그래도 꿋꿋히 먹었다.
Cafe Gelo 커피 0.7유로 + 빵 2개 2.65유로 = 3.35유로
로시우역 옆에 정차해 있는 택시에 탑승 했다.
20~30분 걸렸나? 리스본포르텔라공항(Lisbon Portela Airport)에 도착 했다. 가격은 8.X유로인가 나왔던거 같은데 무사히 도착했다는 기쁨에 10유로를 그냥 드렸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잔돈을 다 드렸다.
비와서 그런가 칙칙하고 무겁다.
확인하고
셀프 체크인
일단 짐부터 맡기는게 우선이니깐 수화물을 맡겼다.
개운한 기분으로 유로 파티 하러 갔다.
My Bistro
맥주 한잔
포크와 나이프
까르보나라로 주문을 했다.
그냥 그럭저럭......My Bistro 9.5유로 + 맥주 3.5유로 = 13유로
비온다.
막상 떠나니깐 아쉽고 리스본 공항은 출국심사 받자마자 면세점이 펼쳐진다.
공항 내부 디자인한 요 아이 머리가 상업적이랍니다~볼것도 없다. 면세점 규모는 정말 우리나라가 최고다.
나름 유럽 감성 물씬한 디자인 내부는 낡은거 같으면서도 감각적인거 같으면서도 그냥 그랬다.
스타벅스
골드맘인데 별적립 되나여~ㅎ? 농담.....
사무적인 인테리어
카라멜 마끼야또 5.05유로
세계 어디를 가나 스타벅스에서는 카드결제가 정말 잘 되서 좋다.
별다른건 없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구경도 했다.
2015년 1월 30일(금)
Cafe Gelo 커피 0.7유로 + 빵 2개 2.65유로 = 3.35유로
My Bistro 9.5유로 + 맥주 3.5유로 = 13유로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야또 5.05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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