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5 미국 괌

괌 여행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장&유나이티드항공 기내식

Allharu 2015. 6. 9. 00:00

2015년 5월 22일(금)

괌 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괌여행! 미국령이든 미국이든 아무튼 미국(?)에 가게 되었는데 괌은 무비자로 가능하고 미국령이라고 해도 미국이라고 해서 설레이면서도 뭔가 떨리기도 했다. 이번에 이용하게 될 유나이티드항공은 작년 10월부터 괌 취항 이후 일 1회 노선을 운영중이다.


인천 - 괌

UA 168편

22:25 (05/22, 금) 인천 출발

04:05 (05/23, 토) 괌 도착

비행시간 04시간 40분



Boeing 737-800 (738)

First 16석 

Economy Plus 48석

Economy 90석 

총 = 154석



도착한 인천공항.....생각보다 차가 막혀서 예상보다 50분 정도 늦게 도착한듯 싶다. 그래도 10시 25분 비행기라서 여유가 있는 상황이세요.




인천공항




소속사 문화창고에 소속 된 연기자 전지현양~




유나이티드항공 체크인 카운터




별다른 기다림 없이 바로 수화물도 맡기고 티켓도 발권 받았다.




로밍도 신청 하고




출국 심사 받고 나오고 마주치는 이 풍경이 참 설레인듯 싶다.




스타벅스 커피에서 낭낭하게 별 충전도 하고 원두 섭취도 하고.....인천공항에도 스타벅스 매장이 꽤 많은거 같다.




당연하듯이 셔틀 트레인 탑승 하고 탑승동으로 넘어 왔다.




롯데면세점 면세품 인도장.....공장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규모가 커서 그런가(?) 체계적이면서 크고 기다리는 시간도 많은데 그만큼 직원이 많아서 생각보다는 줄이 빨리 줄어들고 중국인들이 정말로 많다.




신라면세점, 동화면세점, 워커힐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같이 사용하는 인도장인데 신라면세점이 제일 크고 은근 기다리는 시간도 많았다. 신라 말고 신세계는 대기자가 1~2명 수준.....다른데도 마찬가지였다.





썰렁......영업해줘요.....넝담...




108번 게이트




중국 남방항공




작은 비행기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생각이상으로 더 작아서 소비자 당황쓰.....




3-3




담요와 헤드폰




기대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낭낭해서 그렇게 좁다는 느낌은 없었다.







치킨 누들인데 뭔가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한 맛이다.





불고기인데 한국인 입맛에 딱이랍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탄산수




4시간이 조금 지나자 도착한 괌 공항




출국 심사도 무난하게 받고 택시를 탑승하러 나왔다.




새벽이여도 이렇게 꿉꿉하고 습도가 낭낭하다니......앞으로의 여행에서 얼마나 육수를 분출할지 땀이 많은 나는 살짝 걱정도 됐다.




피에스타 리조트까지 22불이 나왔다. 괌 택시비가 비싸다는 사실은 이미 인지하고 여기는 원래 비싼곳이야~익숙해져야해~이랬지만 1달러가 100원처럼 올라가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숙소인 피에스타 리조트에 도착 했다는 기쁨, 무사히 괌에 도착 했다는 기쁨도 있었다.


2015년 5월 22일(금)

공항->피에스타 리조트 22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