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5 미국 괌

괌 맛집 비친 쉬림프&괌 DFS T 갤러리아

Allharu 2015. 6. 11. 00:00

2015년 5월 23일(토)

미국 괌 여행


하는것도 없이 어느새 괌 여행 이틀째 날이 밝았다.


분명 마음속으로는 7시에나 일어 나서 이틀 밖에 안되는 관광 일정 열심히 돌아다녀야지라고 다짐을 했던 나일리가.......마음 속으로는 정말 힐링이야.......편하게 즐기는거야 해도 막상 머리로는 일단 움직여야해~생각이 더 많았던거 같다.



새벽에 공항에 도착해 순조롭게 입국심사도 하고 바로 공항택시를 탑승해 숙소에 왔지만 4시에 도착해 씻고 그러니 5시가 되고 그냥 일어나보니 10시가 되었다. 어차피 조식 신청 안했으니깐 조식 먹어야 한다는 급함은 없지만........아무리 괌이 작다고 해도 사실상 관광 하는 이틀은 뭔가 부족해 보여서 일어나서 가족을 깨우고 준비를 하기 시작 했다.....



일기 예보에서는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정말 이국적이긴 하구나......




피에스타 리조트




택시를 기다렸는데 택시가 정말 안왔다.




그러다가 내 앞에 일본인팀이 있었고 한 택시가 정차했는데 탑승 안하고 있길래~가세요~하니깐 자기들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바로 탑승하고 10달러에 T 갤러리아 가기로 합의(?)를 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 앞에 있던 무리와 내 뒤에 있던 무리는 T 갤러리아 무료 셔틀버스를 기다렸던거 같다.




바깥 풍경......날씨가 너무 좋아서 예술 그 자체이세요~그냥 이유 없이 고마웠던 그때 그 시절




도착한 T 갤러리아




아웃리거 호텔




흔히 볼 수 있는 한국어.......괌에서 느낀건 관광지에서 영어, 일본어는 무조건 병행하고 한국어도 꽤 병행 되어 있다.




괌 시내의 모습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건너서 조금만 내려 가면 나오는 괌 맛집 비치 쉬림프이다.




앞에는 테라스가 있고 옆으로 가야지 문이 있다. 




비친 쉬림프




친절하게 한국어로 잘 번역 되어 있어서 무리가 없다.




그냥 미국에 온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지만 현실은 대부분 일본인 관광객




김치는 2.95 달러 주고 드세요.




파인 애플 주스 4.5달러




캘리포니아 쉬림프 롤 11.99달러




느끼하고 내 입맛에는 별로다.




쌀밥 2달러.....푸짐하시다.




가장 기대 했던 메뉴 17.99달러




새우가 정말 통통하고 옹골지고 맛나고 고구마 튀김도 꽤 먹을만 했다.




칠리소스




비친 쉬림프 새우 튀김 17.99달러 + 캘리포니아 쉬림프 롤 11.99달러 + 파인애플 주소 4.5달러 + 쌀밥 2달러 + 팁 3.65 = 40.13달러 


알아서 팁이 계산 되어서 팁 계산할 필요도 없고 그냥 편하다. 괌 여행 하면서 먼저 걱정 됐던게 팁 주는게 그냥 걱정 됐다~나 같은 소비자를 위해서 알아서 포함 시켜 해주세요.




ABC마트....바로 옆에 있었는데 우리나라 편의점+자잘한 기념품+옷 뭔가 짬뽕 된 느낌이였다.




너무 좋다. 구름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갤러리아로 갔다.




전체적으로 고가 브랜드......화장실이 참 깨끗하고 좋긴 했다.




너무 아름다운 주변 풍경! 이곳이 괌 투몬 시내라서 맥도날드, 많은 호텔, 티지아이, 아웃백, 비친 쉬림프 등 여기 주변에 숙소를 잡으면 편할듯 싶었다.




T 갤러리아.......사실 사랑의 절벽 셔틀 버스 정류장을 찾고 있었는데 안내데스크에 물어봐서 다시 고고싱 했다.


2015년 5월 23일(토)

피에스타 리조트 -> T 갤러리아 10불

비친 쉬림프 새우 튀김 17.99달러 + 캘리포니아 쉬림프 롤 11.99달러 + 파인애플 주소 4.5달러 + 쌀밥 2달러 + 팁 3.65 = 40.13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