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5 미국 괌

미국령 괌 자유 여행 관광지 사랑의 절벽 가는법

Allharu 2015. 6. 13. 00:00

2015년 5월 23일(토)

괌 여행


비친 쉬림프에서 밥도 먹고 갤러리아도 구경 하고~생각보다 늦게 기상 해서 일정이 아주 살짝 꼬이긴 했지만 휴양지에 온만큼(?) 딱히 할게 없으니 여유가 있는편이다.


괌 여행에서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기도 하고 유일한 관광지인 사랑의 절벽에 가는 일만 남았다.



렌트카를 이용 했다면 더 편하겠지만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사랑의 절벽으로 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단 관광지인 사랑의 절벽을 끝내야지 괌 여행이 술술 풀릴꺼 같아서 밥 먹고 바로 사랑의 절벽에 가는 일정으로 잡았다. 공부를 차라리 그러면 좋을꺼 같은데 공부를 제외하고 모든것은 생각하는 순간 해야지 풀리는 성격이라는게 함정......



T 갤러리아 면세점 인포메이션인가 거기에서 물어보니깐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라고 하셨다~명품 잡화류가 있는곳이고 아래로 내려 가면~




이렇게 카운터가 나오고 몇시 셔틀버스인지 알려준다.




14시 15분




시간표




같은층에는 일본인을 상대로 하는 여행사가 많이 있었다.




사랑의 절벽 왕복+전망대 입장료 = 10달러 X 3명 = 30달러




다른 셔틀 버스.....워낙 괌이 작아서 셔틀버스도 몇번 보면 노선 정복이 가능할정도다.




한국인지~일본이신지~




마이크로네시아몰 들렸다가 가는데 익스프레스도 있나보다.




탑승




투몬 시내 중심지의 모습......뭔가 놀이동산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




에어컨은 안나오고 창문이 뻥뻥 뚫린 구조~마이크로네시아몰에 들렸다가 간다.




25분 정도 걸린듯 싶다.




바로 앞에 있는 기념품샵과 화장실이 있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유일한곳......




전망대로 입장 할게여......




정말 아름답다.(습도와 햇살에 고통 받은게 함정)




사실 별거 없다고 해서 가야 하나~말아야 하나~하면서 관광지가 한곳인데 이거라도 가야지 하면서 갔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였다.




다행이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웠다. 정말 날씨가 좋은게 좋았다.




구경 끝......땀 뻘뻘......




한국인운영 생과일쥬스 전문점과 바로 옆에는 현지인이 파는 음료 가게 라이벌이다. 원래는 현지인이 운영하는곳 갈까 하다가.......시식용으로 줬는데 맛 없어서 고민 없이 한국인 운영하는 가게로 갔다.




각 4달러 = 8달러




이렇다.




TWO LOVERS POINT




좀 늦은 셔틀 버스.......소비자 화나네여......넝담...




날씨가 좋은거 같은데 부슬부슬비가 내리다가~어둡다가~다시 습도로 고통 받다가~해 뜨다가 알 수가 없는 날씨였지만 이런 경험도 괌이니깐 한다는 파워 긍정(?)맘으로 여행을 했다.


2015년 5월 23일(토)

사랑의 절벽 왕복+전망대 입장료 = 10달러 X 3명 = 30달러

생과일 주스 4달러 X 2잔 = 8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