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6일(월)대만 타이페이 여행 2박 3일 일정인데 둘째 날이다. 사실상 관광 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마음 먹었다. 분명히 올때만 해도 욕심 없이 하자고 했는데 막상 오니깐 살짝 욕심 생기는거 보니 어쩔 수 없는 관광객(?)인가 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먼저 치아더 펑리수를 구매해 숙소에 놔두고 여행을 해야지 뭔가를 할 수 있을꺼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씻고 택시를 탑승해 치아더 펑리수 가게 가는걸 첫번째 목표로 잡았다. 숙소 앞 풍경 너무 좋다. 현실은 습도............하....... 대만의 길거리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렇게 되야지 햇빛을 피할 수 있다. 택시를 탑승하고 도착.....약 2년만에 방문을 한다. 그냥 뭉클한 감정......2년 전..